밀양 위양지의 봄풍경 ^^
5월이면 하얀 이팝꽃이 피는 곳으로 유명한 위양지를 가다.
건너편 완재정이 숲속에 잠기고 이팝나무 하얀꽃 그늘은 물속에 잠겼다.
바람 불어 일렁거리는 물결에 녹색의 하늘이 비친다.
조각배를 탄 늙은이가 물로 원을 그리며 봄을 즐긴다,
위양지는 신라시대의 저수지로 이곳 이팝나무는 오백년 되었다고 한다.
(2020. 5. 7 밀양 부북면 위양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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