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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동시]이창규 동시 // 수평선

작성자남전|작성시간14.03.26|조회수59 목록 댓글 0

경남문학 2014년 봄호(통권 106호)에 발표한 회원작품입니다.

 

동시

수평선

이창규

 

 

하늘과

바다의 입맞춤에

물새들이

즐겁다고 소리 지른다.

 

하늘과

바다가 부딪치는 소리

파도가

어쩔 줄 몰라 고함지른다.

 

하늘과

바다가

한데 어울려

바다가

더 넓어지고

하늘이

더욱 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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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경상남도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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