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낙동강 소금길, 신비로운 주제의 역사탐험 동화
낙동강 소금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역사탐험 동화입니다. 옛날 귀하기만 했던 소금과 이를 옮기는 소금길에 얽힌 여러 사연과 풍경을 한 편의 이야기로 전해줍니다. 큰 역사 이야기에서는 다루지 않는 주제와 이를 배경으로 한 선조들의 모습과 시대상을 오밀조밀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작품은 주인공 덕수가 가족의 생계를 위해 소금 배에 올라 겪는 이야기지만 마치 탐험처럼 펼쳐집니다. 덕수가 난생처음 만나는 외부 세계와 너른 바다는 곧 탐험처럼 흥미진진하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몰입감을 키웁니다. 경북 영양에서 나고 부산에서 자라 낙동강 소금길과 관련 깊은 최명 작가의 글에 of Linda(최예진) 작가의 섬세한 그림이 어우러졌습니다. ‘고래책빵 고학년문고’ 제8권입니다.
목차
작가의 말
장날
보릿고개
일자리를 찾아
소금 배에 오르다
질나루
나룻장터
도둑으로 몰리다
징소리
복면의 사나이들
은신처
구조신호
용삼이 형
소금을 키우는 모래섬
그리운 고향으로
글 : 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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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에서 태어나고 부산에서 성장했습니다. 어린 시절 뛰어놀던 산천과 바다가 글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으며 우석동화문학상을 받으며 부지런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바다를 품은 아이』, 『친구가 되고 싶어』, 『그래 해보는 거야』, 『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단편동화 읽기(공저)』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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