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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선 동시집 <밑줄 지우면 큰일 나>

작성자유영주|작성시간23.10.31|조회수65 목록 댓글 1

책소개

그저 그런 날들이 모여 우리의 단단한 삶이 되기를 노래합니다.

2018년 [푸른동시놀이터]에 추천 완료된 황남선 시인의 첫 동시집 『밑줄 지우면 큰일 나』. 은설이의 사과나무처럼 “사과 하나 따 먹으면 생각이 마구 솟아난”다면……. 그런 간절한 마음으로 가닿은 황남선 시인의 시세계는 푸르고 선선하고 넓습니다. “기껏해야 무릎께서 얄랑이던 냇물이 매일 가슴에 품고 다려가던 곳, 저 끄트머리엔 바다가 있”음을 알고 있기에.

 

목차

시인의 말_

1부 돌멩이가 살아났다

돌멩이가 살아났다 012 따라온 소리 014 봄날의 가로수 016
연못 공책 017 여름 숲 018 기차의 꿈 019
아빠가 다녀간 아침 020 그저 그런 날 022 할머니의 가을 024
하마터면 나도 026 지구별까지도 오는데 028
은설이의 사과나무 031 미루는 이유 032

2부 골목마다 사부랑삽작

눈부처 037 사부랑삽작 038 논 039 마실 040
시처럼 비가 내리는 날 042 봄 여름 가을 거울 043
숲이 고향 044 가을 하늘 045 꽃터 046
묻고 싶은 말 048 주남저수지의 여름 050 가을 052

3부 끄트머리엔 바다가 있겠다

바다가 있는 곳 056 멈춘 벽시계 057
할머니가 무서워하는 건 058 나 대신에 060 손가락 횃불 062
놀러온 고층 건물 064 편리하다 065 작은 고양이에게 066
타이어 목걸이를 한 바다악어 068 문이 열리고 070
깁스 푼 날 072 징검돌이 된 사람들 073 끝없는 잔치 074
나머지는 어디로 갔을까 076

4부 밑줄 지우면 큰일 나

선반 080 가지 082 상추 캉캉 083 안개 084
매실 방울 085 바퀴 086 나비와 신발 088
고양이 세수 090 달에 간다 091 배추는 수다쟁이 092
도망가는 스투키 094 용기도 보여요 096 선물 098

해설_이 모든 시선은 사랑하는것들을 떠받치기 위해 반듯하게 그어놓은 밑줄_김준현 시인·문학평론가

 

저자소개:

글 : 황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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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2018년 [푸른동시놀이터]에서 추천 완료되었고, 2023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발표지원)에 선정되었습니다. 아이들과 책 읽고 글쓰기를 하며 놀고 있습니다. 『밑줄 지우면 큰일 나』는 첫 동시집입니다.

그림 : 신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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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신나게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다섯 번 울어야 말하는 고양이 카노』 『진짜 진짜 신나요』, 그린 책으로 『개와 고양이의 은밀한 시간』 『여행을 떠나요』 『오줌 단짝』 『별이 다가왔다』 『유치원에 가지 않는 방법』 『산에 사는 금붕어』 『사랑에 빠진 콩』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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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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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현수(진주) | 작성시간 23.11.21 황남선선생님 동시집 <밑줄 지우면 큰일 나>출간을 축하드립니다.
    그렇죠,밑줄 아무데나 그으면 큰일 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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