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 청매화 빗속에 피다
빗물이 맺혀 박노해 시인의 시처럼 눈물처럼 보이네.
박노해 시/ 청매화 향기 날아오면
시린 바람결에
청매화 핀다네
눈길을 걸어 온
청매화가 핀다네
그 향기 날아오면
내가 온 줄 알소서
그 눈물 흘러오면
그대인 줄 알테니
청매는 백매와 달리 꽃뒤 받침이 파랗다. 백매는 뒤 받침이 빨갛다
2024.02.20 내서고속도로 진입로 밭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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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문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