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의 노래에 Q (규) 라는 제목의 노래가있다. 왜 제목이 Q 일까 ? 아무리봐도 Q 라는 제목을 암시하는 가사는 없다.그러나 답은 나와있다. 너를 용서 않으니 내가 괴로워서 않되겠다 ! 나의 용서는 너를 잊는것. 불가에서는 방하착(放下着) 이란 말이있다. 집착을 내려놓는다는 뜻이다.법정스님은 무소유라고도 했다, 고려시대 나옹화상은 내려놓는경지를 이렇게 노래했다,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나의 용서는 너를 잊는것.주기위해 용서하는것이고 얻기위해 잊는것이다. 용서하지않고 너무나 괴로워하는 나에게 참자유를 주기위해 ~~결국 ! 너를 잊고 너를 보내 버리는것이다 ! 그래서 이윽고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된다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너를 마지막으로 나의 청춘은 끝이 났다 사랑, 눈감으면 모르리
하얀 꽃송이 송이 웨딩드레스 수놓던 날 사랑, 눈감으면 모르리
너를 용서 않으니 내가 괴로워 안되겠다
사랑, 눈감으면 모르리 |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예쁜마음(인천) 작성시간 18.10.20 이 노래 참 좋던데 가삿말은 슬프네요
맞아요
용서는 상대방이 좋은게 아니고 결국엔 내 자신이 좋은거
맘을 내려놓고 내자신에게 평화를 주는거..
잘듣고 반성하고 가유~~^^ㅎ -
답댓글 작성자삐삐아빠(순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10.20 뭔반성을혀 ? 이쁭거 ! ㅋㅋㅋ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삐삐아빠(순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10.21 그나저나 첨지님이 보고잡다고 허시는디 어찌 시간내봐여 !!!
나두 보고잡은디 언제나 뵐수있을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