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 카페에 들어와 항상 도움만 받고 댓글 몇번 달았었는데~~~ㅎ
방장님을 비롯한 회원여러분 정말 감사했습니다~~ㅎ
저는 46세로
작년 4월 21일(토) 동문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술을 적당히 먹은 상태에서
배구운동 중 스파이크 후 착지하다 무릎이 돌아가
전방십자인대 파열 및 내외측 반월상 연골파열이라는 진단을 받고
5월 21일 자가건으로 지방의 대학병원에서 수술하여 현재까지 재활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궁금한 것이 왜 그렇게도 많은 지?
신전은 무엇이고, 등척성은 무엇이며?
보호구는 언제까지 착용해야되고?
목발은 언제까지 해야되고? 또 왼발이 아픈데 목발은 오른쪽으로 짚어야 되는지? 왼쪽으로 짚어야 되는지?
발은 몇주 지난후에 땅에 디뎌야 하는지??
사무실은 언제부터 출근할수 있을련지??
운동(축구,배드민턴)을 좋아하는데 언제부터 할수 있을련지??? 등등~~~ㅎㅎㅎㅎ
저는 정말 의사선생님보다도 더 이 카페 회원님들이 남긴 글을 충실히 따른거 같습니다.
서로 물어보고 답한 내용을 보고나서 저에게 적용시키고~~
방장님이 올려놓으신 재활운동 보고 따라서 하고~~~
시골의 읍소재지에서 살다보니 재활센터는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현재 저의 상태는 무릎 구부리고 피는 것은 정상 다리와 똑같이 되고
허벅지 근육은 부족하지만 스쿼트로 허벅지 근육을 키우고 있습니다.
재활운동은 아침 저녁으로 고정식 자전거 약 30분씩
사무실에서 틈나는 데로 허벅지에 힘을 주고 무릎 구부렸다 폈다를 수백개
아울러 스쿼트 자세는 시간날때마다~~
주말에는 축구동호회에 나가서 모든 게임의 심판을 보면서 달리기 등으로 부족한 운동을 하고~~
저번주에는 식목일행사가 있어 산에가서 나무도 심고 왔습니다..
처음 다쳤을 때는 정말 막연했고 다시는 운동을 못할것만 같아 절망도 했는데~~
지나고보니 정말 시간이 약인거 같습니다.
요즘은 후배들 보면 준비운동을 철저히 시킵니다.
제가 다친 이유가 준비운동없이 술먹고 바로 운동을 했기때문에~~
이제 막 다치셔서 궁금하신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글 올리시고
선배님들 글 검색하셔서 도움받으십시요.
어느 의사선생님보다도 더 많은 도움을 받으실수 있을 겁니다.
아울러 절대 기죽지 마시고, 힘내시고, 화이팅하시고요!
다시한번 방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은초롱 작성시간 13.04.11 저도 처음에 남편이 너무 많이 아파해서 찿아온 카페인데 너무나 모르는것이 많고 힘들어서 여기에 글 올리고 방장님이 조언과 힘을 실어주시고 회원님들의 정보로 이제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2차수술 전방 십자인대 수술 몇일전에 받았는데 이 카페가 있기에 이젠 별로 두렵지 않습니다.
훈민강민님! 하루속히 쾌차하시고 자주 오셔서 회원님들에게 도움 주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그림자의눈물 작성시간 13.04.11 저도 작년에 엄청 두려움에 떨었지만 선배님들의 글과 같은 환자들의 진행상태및 조언글로 힘을 얻었습니다.
몸고생 마음고생을 같이 느껴보니 동질감도 생겨서 글들을 읽을때 남일같지 않더군요.
다같이 힘을 내서 좀더 짱짱한 다리와 건강한 몸을 갖자구요. -
작성자방장!!! 작성시간 13.04.11 제가 처음 무릎 다쳤을때가... 약 19년전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무릎에 대한 정보가 거의없었습니다. 특히나 전방십자인대나 반월상연골에대해서는.. 더욱더.. 몇년을 방치하고.. 15년전에 무릎 사이트를 만들어서,,운영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생각하는게.. 저처럼 다쳐서.. 고생하는 환자분들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무릎 커뮤니티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정보를 얻어서 올바른 치료를 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글 감사드리며, 자주 오셔서 좋은 정보, 댓글 많이 부탁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좋은 결과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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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훈민강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4.12 네~~자주 들리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