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스킨 E70 무릎 보호대를 받은 이후, 본격적인 스포츠 활동시에 착용하기 위해 올 시즌 첫번째 스키장 출격시에
보호대를 가지고 갔습니다.
첫 스킹이라 간단한 사진 촬영만 하고, 동영상 촬영은 두번째 날 하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하지만, 부득이한 사정이 발생해서 둘째날 동영상 촬영을 할 수 가 없었습니다. 그건 아래에 상세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우선, 스키장 나서기 전에 보호대부터 하나씩 착용했습니다.

1차적으로 아머스킨 E70 무릎 보호대를 착용했습니다.
노란색 마크 표시된 쪽이 왼쪽입니다. ( 그 전 착용기 리뷰에서는 오른쪽으로 잘못 알았었습니다.ㅋ)
한번 착용해 보았다고, 두번째 착용시에는 처음보다 수월했습니다.
아머스킨 관계자 분과 통화시에, 되도록 접히거나 하는 부분이 없도록 하고 실리콘 테이핑 부분의
위치 수정시에는 아래까지 다시 내렸다가 올리면서 위치를 수정해야지, 위로 올린 상태에서 보호대를
당겨서 실리콘 위치를 옮기려고 해서는 안된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입은 상태로 당겨서 실리콘 테이핑 위치를 옮기면 그 부분의 피부가 당겨지기 때문에
나중에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머스킨 보호대의 장점은 단독으로 사용해도 되지만 다른 무릎 보호대와 동반 사용시
시너지 효과가 있어서, 지지력과 안정성이 훨씬 좋아지는 점 인 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아머스킨 E 70 무릎 보호대 위에 덧대어서 착용한 보호대는, 바디바인의 테이핑 보호대 제품들입니다.
왼쪽(환측)에는 트리플 콤프레션 제품을, 오른쪽(건측)에는 울트라씬 제품을 착용했습니다.
아머스킨 E70 보호대처럼, 테이핑 효과를 선전하고 있는 보호대들이어서 서로 비교해 보려고 얼마 전에 구입했던
보호대들입니다.

아머스킨과 바디바인 두 제품을 같이 착용하니, 안정성과 지지력이 훨씬 올라가서 무릎이 상당히 든든해지는 느낌입니다.
작년 시즌에 수술후 첫 스킹 할 때에는, 타미카퍼 액티브 슬리브 하나만 착용했었는데, 그때는 뭔가 허전하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작년 첫 스킹시의 내용은 아래 네이버 무릎 카페에 예전에 올렸던 글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http://cafe.naver.com/aclknee/30823

작년 첫 스킹 때와 마찬가지로, 저 위에 외부충격으로부터 보호를 위해 파워텍터 무릎보호대와
환측에는 블레드소 Z12 보호대를 같이 착용했습니다.
스키라는 스포츠가 일반적인 운동에 비해 무릎의 비틀림이나 방향전환 등의 동작이 있어서, 재활에 시간을 상당히 투자했음에도
하드보호대를 아직까지는 부상예방과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착용하였습니다.

이렇게 차근차근 착용하고 스키장으로 출격했습니다.

용평 리프트 위에서 셀카 한 장...ㅋ
첫 스킹시에는 바깥발 1000프로 스킹을 하고, 패러렐 롱턴 위주로 탑니다만, 작년 시즌에 비해 훨씬 안정감이 향상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호대가 잘 잡아주는 느낌이 좋았고, 다치기 전과 비교해 근접한 느낌을 받으면서 스킹을 했습니다.
중간에는 일부러 턴 사이즈를 줄여서 리듬이 좀 더 빠른 미디엄턴까지 같이 연습해 보았는데, 역시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게 아머스킨이 잘 붙잡아주는 효과로 인한 좋은 느낌이라면, 그걸 믿고 무리하면 오히려 독이 될 것 같아서
그 정도로 해서 대략 2시간 반 정도의 첫 스킹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거기서 다음날 스킹을 휘닉스평창 쪽에 가서 차분히 동영상을 촬영하려고 마음 먹었기에, 그쪽의 숙소로 대중교통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이동시에 대중교통과 셔틀버스 시간 등을 맞추다 보니, 좀 촉박해서 보호대들을 그냥 착용한 채로 이동했습니다.
여차저차 해서 이동해서 짐 풀고 식사까지 한 후에 보호대를 벗기까지, 대략 총 6시간 넘게 보호대를 착용한 것 같습니다.
보호대를 푸는데, 그 전에 두시간 정도 착용했던 때와 뭔가 느낌이 다른게 느껴졌습니다.
벗는 순간 좀 따갑고, 가장 심한 부분은 실리콘과의 장시간 마찰로 인해 피부에 물집이 잡혀 있는게 보였습니다. TT

먼저 드는 생각은, 내일 아머스킨 보호대 착용하고 하려던 동영상 촬영은 물 건너갔구나 하는 실망감이었습니다.
어떻게 저걸 처치를 해야 할까 생각하다가, 시간도 늦고 리조트 내의 약국은 문 닫았고, 편의점에 갔더니
세타필 수분크림이 있어서 일단은 그걸 발라주고, 냉찜질을 했습니다.
다음날 아머스킨 관계자께 문자 드렸더니, 피부과에 가서 적절한 조치를 하고나서 가라 앉은 후에 보호대를 다시
착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또, 알로에 수딩 크림을 보호대 착용 전에 피부에 발라주면 마찰에 의한 열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팁도 주셨습니다.
일단 하루 사이에 약간은 가라 앉았지만, 약국에 가서
가벼운 외상과 화상에 바르는 감염 등을 막는 외용 연고를 하나 사서 발랐습니다.

휘닉스 리조트에 가서는 결국 스키를 안타고, 숙소에서 그냥 이틀 쉬다가 돌아왔습니다.
전 날 첫 스킹이 약간 무리를 했는지, 피곤감이 좀 있어서 그건 휴식으로 잘 풀고 왔습니다.
휴식하면서 주문했던, 알로에 수딩 크림도 집에 오니 택배로 도착해 있더군요.

알로에 99프로 수딩 젤...홀리카 홀리카 제품.
다음 번 아머스킨 보호대 착용시에는 저걸 바르고 착용해서, 마찰에 의한 열상을 예방 하고자 합니다.
또 운동 후에는 바로 보호대를 벗어서 피부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한 번에 착용시 되도록 3시간을 넘기지 않으려고
합니다.
착용 시간이 더 길어질 것 같으면, 중간에 피부 상태를 점검하고 불편한 느낌이 없는지 살피는 것도 필요할 듯 싶습니다.
http://cafe.daum.net/knees http://www.myknee.co.kr http://cafe.naver.com/aclkn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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