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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6월12일 금요일 출~~~석^^**

작성자지민♧|작성시간26.06.12|조회수34 목록 댓글 7

♡돛과 삿대의 교훈♡

 

조그마한 고깃배 한 척이 돛을 활짝 펴고 

드넓은 강의 수면을 미끄러지듯 나아가고 있었다. 

솔솔 부는 강바람에 팽팽해진 흰 돛이 

배를 빠른 속도로 나아가게 했다.

 

'마치 흰 나비의 날개와 같군, 

얼마나 위풍당당하고 멋진가!' 

흰 돛은 자기 도취에 빠져 있는데 

그 때 아무 말도 없이 뱃전에 

기대어 있는 삿대가 눈에 들어 왔다.

 

"이봐, 삿대야! 

넌 왜 그렇게 게으르고 무능하니. 

지금 이 배가 파도를 가르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오로지 내 덕이란다. 

그런데 넌 게으르게 잠만 자는 거 말고 하는 게 뭐가 있니?"  

 

삿대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다. 

물론 자신을 위한 변명도 하지 않았다. 

정말로 잠을 자는 듯 했다. 

그 때, 지금까지 불던 바람이 갑자기 멈추었다.

 

그러자 어부가 밧줄을 풀러 

흰 돛을 돛대 위에서 내려 버리고 

곧이어 어부는 삿대를 힘껏 저어갔다.  

 

"왜 절 이렇게 팽개치고, 

왜 쓸모 없는 삿대를 사용하나요?"

 

다급해진 흰 돛이 소리를 외쳤지만 

어부는 들은 체도 하지 않고, 

대신 삿대가 이렇게 대답했다.  

 

"하하하. 이제야 알겠지?

 넌 순풍이 불어야 비로소 바람의 힘을 빌려 

거저 배를 움직이게 할 수 있지. 

그런데 나는 재주는 없지만 역풍을 맞으면서도 

배를 앞으로 나아 가게 할 수 있단다."

 

사람은 저마다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실력이 없고 쓸모 없게 보이는 사람이라 해도 

분명히 그 나름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흰 돛은 바람의 힘을 빌려 배를 움직이게 하는 반면, 

삿대는 맞바람을 맞으면서도 배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둘 다 배가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데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느 하나라도 없으면 

배가 순조롭게 계속 나아 갈 수 없는 것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소질을 갖춘 사람들이 한데 모여 

더불어 살므로써 각자 자신의 맡은 일에 충실할 때 

비로소 계획한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 할 수 있는 것이다. 

 

-쑤레이 ‘우화로 읽는 인간경영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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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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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황병호 | 작성시간 26.06.12 지민♧ ㅋㅋㅋ 다시 圖書館으로...
  • 답댓글 작성자지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2 황병호 ㅎㅎ^^**
    오전에는 축국경기보신다고 손님이 없었답니다 ㅋㅋㅋ
    이제 오후에는 오시겠지요
  • 답댓글 작성자황병호 | 작성시간 26.06.12 지민♧ ㅎㅎ 韓國이 이겨서 때거리 손님이 올 거요.ㅋㅋㅋ
  • 작성자선아 | 작성시간 26.06.12 함안 아가씨들 예뻐요
    핫팅 ᆢ
  • 답댓글 작성자지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2 ㅎㅎ^^**
    오후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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