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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뉴스레터 350호 |∥………―Story |

작성자은평센터|작성시간26.06.14|조회수37 목록 댓글 0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뉴스레터 350|∥………―Story

| 활동지원사 힐링나들이

활동지원사들은 한국민속촌에서 자연 속을 함께 걸으며 여유로운 쉼과 산책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푸른 풍경을 따라 걷는 동안 바쁜 일상 속에서 미처 돌보지 못했던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로 웃고 이야기 나누며 피로를 내려놓고, 따뜻한 교감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기관은 활동지원사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 2026 로망스 기타 자조모임

로망스 기타모임은 보치아대회와 장애인식개선교육에서 공연곡 선정을 위해 소문의 낙원아모르파티를 중심으로 강사님의 세심한 지도 아래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익숙한 멜로디에 맞춰 서로 호흡을 맞추며 연주하는 과정 속에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고, 함께 만들어갈 무대에 대한 설렘도 한층 커졌습니다. 앞으로도 로망스 기타 자조모임은 아름다운 기타 선율로 소통하고, 다양한 무대를 통해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 피플퍼스트 은평센터

'I wanna be known to people firs' '나는 우선 사람으로 알려지길 원한다!‘

한국피플퍼스트 1차 워크숍 1일차에는 새로운 동료들이 함께 참여하여 각 지역별로 자기소개와 함께 이번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서로 더욱 친해지고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몸풀기와 마음열기 활동을 진행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어 새로운 동료들이 피플퍼스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지난해 한국피플퍼스트대회 영상을 함께 시청하였으며, 올해 개최되는 제13회 한국피플퍼스트대회의 장소와 일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내일 진행되는 2일차 워크숍에서는 발달장애인 자조단체 지원법(피플퍼스트법) 제정을 위한 정책회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자조단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울타리부모회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엄마들의 모임 울타리부모회’ 4차 프로그램이 따뜻한 봄날의 정취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중랑 장미공원을 찾아 형형색색으로 만개한 장미를 함께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장미를 배경으로 사진과 영상을 남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고,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일상의 부담을 내려놓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함께 커피를 마시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과 위로를 주고받는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이번 울타리부모회’ 4차 모임은 엄마들이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소중한 자리였으며, 함께 웃고 나누는 가운데 마음의 여유와 힘을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서로를 지지하며 함께 걸어가는 따뜻한 공동체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 2026 장애공감

이번 활동에서는 황토를 활용한 손수건 만들기, 작물 주변 잡초 제거, 허브 수확 및 허브차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자연 체험 활동을 통해 손작업 능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스스로 결과물을 완성하는 성취감을 경험하였습니다. 특히 직접 심은 작물을 관리하며 책임감과 참여 의식이 강화되었고, 수확한 허브로 차를 만들어 마시는 과정에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만족도가 높아지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습니다. 또한 다음 주 수확물을 나눔할 대상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타인과의 관계 형성과 사회적 참여에 대한 인식이 확장되었으며, 나눔의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참여자의 자립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일상 속 의미 있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사회적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나타냈습니다.

 

| 2026 사회적응훈련교육

사회적응훈련 2차 활동으로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화폐와 기념주화를 관람하고, 화폐의 역사와 가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활동은 1차 금전관리교육에서 학습한 화폐 단위와 가치 개념을 실제 전시물과 연계하여 재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참여자들은 진짜 돈과 가짜 돈을 구별하는 체험, 나만의 화폐 만들기, 스탬프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화폐 개념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금전에 대한 이해도가 자연스럽게 향상되었으며, 학습 내용이 실제 생활과 연결되는 경험을 통해 학습 효과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금전 사용에 대한 기초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금전관리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경제적 자립생활을 위한 기초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자신감 향상으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습니다. 사회적응훈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제 생활에 적용 가능한 능력을 키우는 과정으로, 참여자들의 자립과 성장에 의미 있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2026 사회적응훈련 2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방문] 사회적응훈련 2차 활동으로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화폐와 기념주화를 관람하고, 화폐의 역사와 가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활동은 1차 금전관리교육에서 학습한 화폐 단위와 가치 개념을 실제 전시물과 연계하여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진짜 돈과 가짜 돈 구별하기, 나만의 화폐 만들기, 스탬프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화폐 개념을 쉽고 흥미롭게 익혔고, 금전관리 이해도가 향상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올바른 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경제적 자립생활을 위한 기초 역량과 자신감을 강화하는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습니다.

 

| 2026 개인별자립지원

2026 개인별자립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전동휠체어를 사용하는 지체장애인이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 전시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보조공학기기를 체험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은 이용자가 자신의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자립생활에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전시관에서는 이동, 의사소통, 작업 보조기기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접하고 직접 사용해보며 자신에게 적합한 기기를 탐색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의 편의성과 자립도 향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으며, 보조공학기기에 대한 이해도 또한 자연스럽게 향상되었습니다. 이번 체험은 이용자가 자신의 욕구를 구체적으로 인식하고, 향후 자립지원 계획을 보다 현실적으로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어 자립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를 강화하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성명]

선거는 끝났다. 이제는 책임 있는 실천이다
김미경 구청장의 진보적 장애인 정책 이행을 촉구한다

 

은평구 장애인 정책 과제에 대해 김미경 구청장이 장애인의 이동권, 자립생활, 교육권, 건강권, 인권보장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이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언급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특히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 발달장애인 자조단체 지원, 장애인 건강권 강화, 의료기관 접근성 개선 등 일부 과제에 대해 기존 정책과의 연계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의료기관 편의시설 개선과 관련하여 장벽없는 마을상점사업의 경험을 참고하겠다는 점 역시 현실적인 접근으로 보인다.

그러나 동시에 일부 과제에 대해 법·제도적 한계와 재정 여건을 이유로 기초자치단체 차원의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은 아쉬운 지점이다. 장애인의 권리는 선택적 정책이 아니라 반드시 보장되어야 할 기본권이며, 행정의 여건을 이유로 후순위로 미뤄질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은평구가 제시받은 정책 과제는 단순한 요구 목록이 아니다. 이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며, 오랜 시간 현장에서 축적된 절박한 요구이다. 이동권, 탈시설, 활동지원, 권리중심 일자리, 건강권 등은 서로 분리된 과제가 아니라 하나의 삶을 구성하는 필수적인 권리들이다.

이제 선거는 끝났다. 중요한 것은 공감이 아니라 실천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3선 구청장으로서 더 이상 검토의 단계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지방정부의 한계를 말하기에 앞서, 기초자치단체가 할 수 있는 최대치를 기준으로 정책을 설계하고 실행해야 한다.

특히 마을버스 저상버스 전면 도입을 위한 실태조사와 계획 수립, 24시간 활동지원 및 사각지대 해소,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추진 등은 즉각적인 실행 의지를 통해 추진되어야 할 핵심 과제다.

지방정부의 역할은 불가능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가능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은평구는 더 이상 소극적인 복지 행정이 아니라, 권리를 중심에 둔 진보적인 장애인 정책으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김미경 구청장이 장애인 정책을 단순한 복지 영역이 아닌 권리의 문제로 인식하고, 3선 구청장으로서 책임 있는 결단과 과감한 실행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장애인은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권리의 주체다.

그리고 그 권리는 지금, 여기에서 보장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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