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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런친구 여러분은 몇이나 있으신죠?.......

작성자최환|작성시간10.02.08|조회수75 목록 댓글 6

      나이가 들면서 더 필요한 친구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좋은 친구가 더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만나기 전부터 벌써 가슴이 뛰고 바라보는 것에 만족해야 하는 그런 사람 보다는 곁에 있다는 사실 만으로 편안하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 더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길을 걸을때 옷깃스칠 것이 염려되어 일정한 간격을 두고 걸어야하는 그런 사람 보다는 어깨에 손하나 아무렇지 않게 걸치고 걸을 수 있는 사람이 더 간절해질 때가 있습니다. 너무 커서,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서 자신을 한없이 작고 초라하게 만드는 그런 사람보다는 자신과 비록 어울리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미소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 해질 때가 있습니다. 말할수 없는 사랑 때문에 가슴이 답답 해지고 하고픈 말이 너무 많아도 상처 받으며 아파 할까봐 차라리 혼자 삼키고 말없이 웃음만을 건네 주어야 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허물없이 농담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 해질 때가 있습니다. 괴로울때 찻잔을 앞에두고 마주할수 있는 사람 밤새껏 투정을 해도 다음날 웃으며 편안하게 다시 만날 수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더 의미 있을수 있습니다. 어쩌면 나이가 들수록 비위 맞추며 사는게 버거워 내 속내를 맘 편히 덜어놓고 받아 주는 친구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램 탓 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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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노순남 | 작성시간 10.02.08 좋네요^^ 오늘따라 아련히 비는 내리고~~~
  • 작성자한은형-라흐마니노프 | 작성시간 10.02.08 ㅋㅋㅋㅋ회장님 이글 작년에 3학년 게시판에서 변상준 전부회장님이 여름 지나서 올린글인것 같은데 새삼 다시 보니 넘 좋네요!!므흣..음악도 좋고....쪼아
  • 작성자고성규-짱돌 | 작성시간 10.02.09 친구..너무 좋네요..곁에 있다는 것만으로 든든한..
  • 작성자곽지영 청지기 | 작성시간 10.02.09 서양의 어느 학자가 말했답니다. 사람이 평생 한 사람의 친구를 만나면 행복한 일이고 둘은 너무 많고 셋은 있을 수 없아고 하였답니다. 진짜 부자를 재는 척도인 것 같습니다.
  • 작성자한위숙 | 작성시간 10.02.09 여고 졸업후..대학의 꿈이 좌절..취업 할 수 밖에 없었던 아련한 80년도.그렇지만 대학생 티를 내지 않고 항상 모임에 불러 주던 다정한 친구들이 그리워집니다.지금도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한 친구는 국민(초등),중,고교동기 동창인데.. 어려운 학창시절을 함께한 참 고마운 내 친구였죠.그 친구를 무척 생각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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