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때보다 정답이 약간 늦었지요? ^^
| 1. 다음 중 ‘꽃이’를 올바르게 발음한 것은? (정답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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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는 [꼬치]로 발음해야 한다. | |||||||
| 2. 다음 중 ‘흙이’를 올바르게 발음한 것은? (정답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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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이"는 [흘기]로 발음해야 한다. [흐기]는 "흑이", [흑끼]는 "흑기", [흘끼]는 "흙기"를 발음한 것이다. | |||||||
| 3. 다음 중 옳은 말끼리 연결된 것은? (정답 :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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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는 말하는 사람의 공손한 태도를 나타내는 말이고 "-음"은 용언을 명사형으로 만들어 주는 말이다. "있-"과 결합할 경우 소리가 같아서 혼동하는 일이 있지만 "먹-"과 결합하여 "먹사오니, 먹음"을 만들어 보면 "-사오-"와 "-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
| 4. 다음 중 활용형이 잘못 연결된 것은? (정답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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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마와"는 "고마워"가 옳은 말이다. "아름다워, 시끄러워"도 마찬가지다. 다만 "곱다"의 경우는 "고와"인데 그것은 "고워"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 |||||||
| 5. 다음 중 활용형이 잘못 연결된 것은? (정답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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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다"는 "얕아"가 된다. 모음이 "ㅏ, ㅗ, ㅑ"일 때는 "아"로 시작하는 어미가 결합하기 때문이다. "남-아"와 "넘-어"를 비교해 보면 이러한 사실을 알 수 있다. "잠그다-잠가"와 "담그다-담가"는 "잠궈, 담궈"로 잘못 쓰는 일이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
| 6. 다음 중 사이시옷의 표기가 옳지 않은 것은? (정답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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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 다음에는 사이시옷을 쓰지 않는다. “피자집, 핑크빛” 등이 그러한 예이다. 한자어끼리 된 말도 사이시옷을 쓰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등이 그러한 예이다. | |||||||
| 7. 다음 중 표기가 옳은 말은? (정답 :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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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히”는 “깨끗이”가 옳고 “일찌기, 더우기”는 “일찍-”, “더욱-”에 “-이”가 결합한 말이므로 “일찍이, 더욱이”로 적어야 한다. “반드시”는 “꼭”이란 뜻으로 쓰이는 말이다. “반듯하다”와 관련이 있을 때는 “반듯이”로 적어서 구별해야 한다. | |||||||
| 8. 다음 중 표기가 옳지 않은 말은? (정답 :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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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짇고리”처럼 원래 “ㄹ” 받침에서 온 말은 “ㄷ”으로 적는 것이 원칙이다. “술-가락, 이틀-날, 바느질-고리”에서 온 말이므로 “숟가락, 이튿날, 반짇고리”로 적는다. “젓-가락”은 “저+ㅅ+가락”처럼 사이시옷이 들어간 말이다. | |||||||
| 9. 다음 중 ‘만’의 띄어쓰기가 옳은 것은? (정답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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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이 조사로 쓰여 “지정, 한정, 비교” 등을 나타낼 때는 앞말에 붙여 쓰지만 의존 명사일 때는 띄어 쓴다. “시간”의 경과를 나타낼 때는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쓴다. 이때는 주로 “만에, 만이다”의 꼴로 쓰인다는 특징이 있다. | |||||||
| 10. 다음 중 띄어쓰기가 옳지 않은 것은 ? (정답 :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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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과 이름은 붙여 쓰고 성이나 이름 뒤에 덧붙는 호칭어나 관직명은 띄어 써야 한다. | |||||||
| 11. 다음 중 ‘-든/-던’의 쓰임이 옳지 않은 것은? (정답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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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든”은 “선택”을 “-던”은 “과거”의 상황을 나타낸다. “내가 살던 곳”은 경험과 관련된 과거의 상황이므로 “-던”을 써야 한다. | |||||||
| 12. 다음 중 ‘-박이’의 쓰임이 옳지 않은 것은? (정답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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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의 의미가 살아 있으면 “-박이”를 쓴다. “오이소박이”는 오이에 소를 박은 것이고 “차돌박이”는 차돌처럼 흰 부위가 박혀있는 고기의 부위를 말한다. “나이”는 “박다”의 의미와 상관이 없으므로 “한 살배기”가 옳다. | |||||||
| 13. 다음 중 ‘-쟁이/-장이’의 쓰임이 옳지 않은 것은? (정답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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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적인 “匠”에 뿌리를 두고 있는 기술자에게 “-장이”를 쓰므로 “멋장이”는 “멋쟁이”로 써야 한다. | |||||||
| 14. 다음 중 ‘맞추다’의 쓰임이 옳지 않은 것은? (정답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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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적에 맞게 하다, 맞는 답을 하다”의 의미는 “맞히다”이고 “비교하다, 주문하다”의 의미는 “맞추다”이다. 따라서 퀴즈의 정답은 “맞히는” 것이다. | |||||||
| 15. 다음 중 순화어의 연결이 옳지 않은 것은? (정답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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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사비”의 순화어는 “고추냉이”이다. “겨자”는 순화할 말이 아니다. | |||||||
| 16. 다음 중 ‘제주’의 올바른 로마자 표기는? (정답 :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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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의 “ㅈ”은 로마자로 “J”로 표기한다. | |||||||
| 17. “늦깎이로 시작했지만 누구보다도 열심히 노력했다.”에서 ‘늦깎이’의 뜻은? (정답 : 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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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깎이”는 나이가 많이 들어서 어떤 일을 시작한 사람이라는 뜻이다. | |||||||
| 18. “점심에 냉면 두 사리를 먹었다.”의 ‘사리’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정답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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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는 “국수, 새끼, 실 따위를 동그랗게 포개어 감은 뭉치”라는 뜻의 고유어이다. “접시”라는 뜻으로 쓰는 일본어투 “사라”와는 다른 말이다. | |||||||
| 19. “봄꽃도 한때.”라는 속담의 뜻은? (정답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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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귀영화란 일시적인 것이어서 그 한때가 지나면 그만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 |||||||
| 20. “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읊는다.”와 의미가 비슷한 속담은? (정답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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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있는 까마귀가 절에서 염불하는 것을 하도 많이 보고 들어서 염불하는 흉내를 낸다는 뜻으로, 무엇을 전혀 모르던 사람도 오랫동안 보고 듣노라면 제법 따라 할 수 있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 |||||||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서진희 작성시간 07.01.26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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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복사꽃 작성시간 07.01.26 ^^ 저도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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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미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7.01.26 서진희 님과 복사꽃 님도 문제를 풀어보셨다는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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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민영(4) 작성시간 07.01.26 와~!~ 이런 칸은 어떻게 만드나요? 엄청 궁금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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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미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7.01.26 국립국어원에 있는 거 그대로 빌려와서 잘 모르겠는데요....ㅎㅎ
[꼬시]
[꼬지]
[꼬치]
[꼬디]
[흘기]
[흑끼]
있사오니-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