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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두음법칙에 관한 중학 국어 문법 중에서...

작성자전영복4(서울1)|작성시간07.03.14|조회수289 목록 댓글 1

정꼬리님이 궁금해 하시길래 중학 국어 문법 160쪽에 나온 두음 법칙에 관한 내용을

그대로 옮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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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두음 법칙

우리말에는 단어의 첫소리에 오기를 꺼리는 소리가 있습니다. 화랑(花郞)

이란 말은 쓰이지만 ‘랑도(郞徒)’란 말은 쓰이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ㄹ'

또는 ‘ㅇ’이나 ‘ㄴ’이 모음 ‘ㅣ’나 ‘j(반모음[활음])’ 앞에서 쓰이지 않는

현상을 두음 법칙(頭音法則)이라 합니다.


① ‘ㄹ’이 ‘ㅏ, ㅗ, ㅜ, ㅡ, ㅐ, ㅚ’ 모음 앞에서 ‘ㄴ’이 됩니다.

   이론(理論)→논리(論理)     경로(敬老)→노인(老人)

   성루(城樓)→누각(樓閣)     미래(未來)→내일(來日)


② ‘ㄹ’이 ‘ㅣ, ㅑ, ㅕ, ㅛ, ㅠ, ㅖ’ 모음 앞에서 ‘ㅇ’이 됩니다.

   우량(優良)→양심(良心)     원리(原理)→이치(理致)

   자료(資料)→요리(料理)     보류(保留)→역사(歷史)    

   경력(經歷)→역사(歷史)     실례(失禮)→예절(禮節)


③ ‘ㄴ’이 ‘ㅣ, ㅕ, ㅛ, ㅠ’ 모음 앞에서 ‘ㅇ’이 됩니다.

   소녀(少女)→여자(女子)     비뇨(泌尿)→요소(尿素)

   백년(百年)→연령(年齡)


‘ㄹ, ㄴ’ 이외에 우리말에는 첫소리에 ‘ㅇ’(소리가 있는 것)이 올 수 없는

현상이 있습니다. 우리말의 ‘ㅇ’은 모음 앞에 놓이는 소리가 없는 ‘ㅇ’과 받

침으로 쓰이는 소리가 있는 ‘ㅇ’이 있습니다. 즉 ‘강, 용, 등’ 등의 받침으로

쓰인 ‘ㅇ’이 첫소리로 쓰이지 않는 것도 두음 법칙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우리말의 첫소리에는 두 개 이상의 자음이 겹쳐서 나타날 수 없습

니다. 영어에서는 strike[straik], stick[stik]으로 두 개 이상의 자음이 겹

쳐서 나타나지만, 우리말에서는 첫소리에 두 개 이상의 자음이 겹쳐서 나타

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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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꼬리 | 작성시간 07.03.14 네. 그렇군요. 직접 확인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 책을 사 볼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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