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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답하기

Re:34탄 우리말 문제풀이 정답입니다.

작성자미정|작성시간07.06.20|조회수337 목록 댓글 4
 

1. "( )로 연필을 깎았다."에서 괄호에 알맞은 말은? (정답 : 1)

   ① 연필깎이   ② 연필깎기

   ③ 연필깍기   ④ 연필깍이

"연필을 깎다"의 "깎-"에 "-이"가 붙어서 된 말이므로 "연필깎이"가 맞다.


2. "간식으로 (    )를 먹었다."에서 괄호에 알맞은 말은? (정답 : 3)

   ① 떡볶기   ② 떡뽀끼

   ③ 떡볶이   ④ 떡뽁이

"떡을 볶다"의 "볶-"에 "-이"가 붙어서 된 말이므로 "떡볶이"가 맞다.


3. "잔치를 크게 (    )."에서 괄호에 알맞은 말은? (정답 : 2)

   ① 벌렸다   ② 벌였다

   ③ 버렸다   ④ 별렀다

"벌리다"는 "입을 벌리다, 자루를 벌리다, 손을 벌리다"와 같이 쓰이는 말이다.


4. "더욱이"를 "더우기"로 적지 않는 이유를 잘 설명한 것은? (정답 : 4)

   ① "더우기"가 "더욱이"보다 적기가 불편하기 때문이다.

   ② "더우기"가 "더욱이"보다 발음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③ "더우기"가 "더욱이"보다 보기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④ "더욱"과의 관련성을 보여주기 위해서이다.

"더욱이"는 "더욱"에 부사를 만드는 "-이"가 붙어서 된 말이므로 "더욱이"로 적는다.


5. 다음 중 표기가 옳은 것은? (정답 : 1)

   ① 오이소박이   ② 차돌배기

   ③ 한 살박이   ④ 점백이

"박다"의 의미가 살아 있으면 "00박이"로 적는다. "차돌박이"는 "차돌처럼 빛이 희고 단단한 고기의 부위"를 이르는 말이다. "오이소박이"는 "오이에 소를 박았다"는 뜻으로 풀 수 있으므로 "오이소박이가 맞다.


6. "맑게"의 옳은 발음은? (정답 : 2)

   ① 막께   ② 말께   ③ 막게   ④ 말게

받침 "ㄺ"은 "ㄱ"앞에서 [ㄹ]로 발음한다. “맑게[말께]”, “맑고[말꼬]”


7. "cake"를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바르게 적은 것은? (정답 : 3)

   ① 케익   ② 케잌

   ③ 케이크   ④ 케이그

없음.


8. 다음 중 밑줄 친 부분의 띄어쓰기가 옳은 것은? (V:띄어 쓰는 곳) (정답 : 3)

   ① 무사해야 할텐데.

   ② 사랑을 할거야.

   ③ 철수는 이미 떠났는걸.

   ④ 너는 너V대로 해라.

"할V텐데"는 "할V터인데"에서 온 말이고 "할V거야"는 "할V것이야"에서 온 말이므로 띄어 쓴다. "너대로"의 "대로"는 조사이므로 앞말에 붙여 쓴다.


9. 다음 중 밑줄 친 부분의 띄어쓰기가 옳은 것은? (정답 : 1)

   ① 철수처럼만 해라.

   ② 철수는 학생V이다.

   ③ 그럴리가 있나?

   ④ 지금은 갈수 없다.

"철수처럼만"의 "처럼, 만"은 둘다 조사이므로 붙여 쓴다. "이다"는 조사이므로 앞말에 붙여 쓰고 "그럴V리"의 "리"와 "갈V수"의 "수"는 의존 명사이므로 앞말과 띄어 쓴다.


10. 다음 중 밑줄 친 부분의 띄어쓰기가 옳은 것은? (정답 : 3)

   ① 사과V같이 예쁜 얼굴

   ② 지금 가야V겠다.

   ③ 키가 큰V아버지

   ④ 너V만은 그러지 마라.

"사과같이"의 "같이"와 "너만은"의 "만은"은 조사이므로 앞말에 붙인다. "가야겠다"는 "-겠-"은 어미이므로 띄어 쓰지 않는다. "키가 큰V아버지"와 "큰댁에 가서 큰아버지를 뵈었다"의 "큰아버지"는 서로 다른 말이다.


11. 다음 밑줄 친 부분이 옳지 않은 것은? (정답 : 3)

   ① 꽃이 아름다웠다.

   ② 비단처럼 고운 마음

   ③ 침을 뱉아라.

   ④ 개울이 얕아서 건널 수 있겠다.

"뱉다"에는 "-어라"가 연결되어 "뱉어라"가 된다.


12. 다음 밑줄 친 부분이 옳지 않은 것은? (정답 : 2)

   ① 새로 담근 김치

   ② 설레이는 마음

   ③ 말을 삼가라.

   ④ 물을 꼭 잠가라.

"설레이다"는 틀리고 "설레다"가 옳은 말.


13. 다음 밑줄 친 부분이 옳은 것은? (정답 : 4)

   ① 거칠은 벌판에 푸른 솔잎처럼

   ② 녹슬은 철마는 달리고 싶다.

   ③ 웬 낯설은 사람이지?

   ④ 물이 많아 밥이 되었다.

"거칠은"은 "거친", "녹슬은"은 "녹슨", "낯설은"은 낯선"으로 써야 옳다.


14. 다음 가운데 잘못 적힌 것은? (정답 : 1)

   ① 설레였다   ② 설렘   ③ 설레고   ④ 설레어서

"설레이다"는 "설레다"의 잘못이므로 "설레였다"는 "설레었다"로 적어야 함. 


15. 다음에서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은? (정답 : 3)

   ① 잘 아는 척한다.   ② 잘난 체를 한다.

   ③ 덤벼 들어 보아라.   ④ 비가 올 듯하다.

합성 동사와 보조 용언이 결합한 구성에서 보조 용언은 앞말과 띄어 씀. 따라서 ③은 "덤벼들어 보아라"로 띄어 써야 함. 


16. 다음 가운데 비표준어는? (정답 : 3)

   ① 으스스하다   ② 삐치다   ③ 부비다   ④ 창피하다

"부비다"는 "비비다"의 비표준어임. 


17. 다음 가운데 표기와 발음이 잘못 연결된 것은? (정답 : 2)

   ① 닭이(닭-이)―[달기]   ② 짧게(짧-게)―[짭께]

   ③ 절약―[저략]   ④ 밭이랑―[반니랑]

"짧게"는 [짤께]로 소리 내야 함. 


18. 외래어 표기가 틀린 것은? (정답 : 1)

   ① 가디건(cardigan)   ② 재킷(jacket)

   ③ 수프(soup)   ④ 프렌치프라이(French fry)

이 말은 카디건 백작(Earl of Cardigan)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므로 "카디건"으로 적음. 


19. 다음 가운데 우리말의 로마자 표기가 잘못된 것은? (정답 : 1)

   ① 종로-Jongro   ② 독도-Dokdo

   ③ 제주-Jeju   ④ 부산-Busan

"종로"의 표준 발음은 [종노]이므로 "Jongno"로 적음. 


20. 다음 가운데 바른 표현은? (정답 : 4)

   ① 경적 소리에 깜짝 놀랬다.   ② 김치를 담궈 먹었다.

   ③ 냄새가 몸에 배였다.   ④ 문제의 정답을 맞혔다.

①의 "놀랬다"는 "놀랐다"로, ②의 "담궈"는 "담가"로, ③의 "배였다"는 "배었다/뱄다"로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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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조성문 | 작성시간 07.06.21 띄어쓰기랑 표준어 부분이 많이 취약하네요. 공부 좀 더 해야 할 듯...;;;
  • 작성자정꼬리(정은주) | 작성시간 07.06.21 에궁...내가 참말로 공부한 게 맞나??? 닭이 [달기]네요. [다기]로 알았습니다. 에효~ 기말 참 걱정됩니다. 쿨럭~ 바쁜 가운데도 문제 올려주신 미정 선배님 감사해요.~~
  • 작성자지현♡3 | 작성시간 07.06.21 감사합니다~~저는 발음 자꾸 틀리네요 ㅎㅎ
  • 작성자李海潛(동문) | 작성시간 07.06.22 [담가]가 표준말이네요. [담궈]도 표준말인줄 알았네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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