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생 8강을 공부하다가 이해가 안되어서 선배님께 SOS를...^*^
116쪽 부사의 종류에서부터 뭔가 심상치 않았는데, 뒤로 가다보니 꽉 막혀버리네요.
부사의 종류는 크게 성분 부사와 문장 부사로 나뉘고, 성분 부사는 다시 성상 부사와 지시 부사, 부정 부사로 나뉘며,
문장 부사는 양태 부사와 접속 부사로 나뉘는데, 접속 부사는 다시 성분 접속 부사와 문장 접속 부사로 나눌 수 있다.
여기까지는 어렵사리 이해를 했음니다만, 문제는 8강 문장 성분에 가서 발생했습니다.
독립어는 문장 성분에서 주성분이나 부속 성분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이 문장에서 따로 떨어진 성분으로
감탄사, 체언에 호격조사가 붙은 것, 그리고 접속 부사가 독립어에 해당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독립어는 문장 내의 특정 성분과 관련되지 않기 때문에 문장 부사어의 일종이 아니라는 설명이 되어있는데,
그러면 문장 부사에 속하는 접속 부사와 독립어에 속한 접속 부사는 어떻게 구별해야 하는지요?
교과서의 예) 소크라테스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소크라테는 죽었다 - 독립어의 접속 부사
비가 왔다. 그러므로 차가 많이 밀렸다. - 문장 접속 부사
선배님의 친절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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