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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우진 작성시간10.08.06 이는 음운현상이라고 하긴 어렵습니다. 음절구조의 특성상 그렇게 발음되는 것입니다.(이를 연음현상이라 불러오긴 했습니다.) 즉, '낫이'는 자음+모음+자음+모음의 구조입니다. 이건 이해되시나요? '이'에 있는 'ㅇ'은 '소리'가 아니고 모양새를 갖추기 위한 표시입니다. 즉, '낫'이 '자음+모음+자음'이고 '이'가 모음이니까요. 근데 자음+모음+자음+모음은 음절경계가 자음+모음#자음+모음이 됩니다.(#은 음절경계) 그래서 실제발음은 [나시]가 되는 것입니다. 그냥 단순하게 말하면 '낫'의 받침 'ㅅ'이 모음 '이' 앞에 자음이 없으니 '이'의 초성이 된 것입니다. 왜? 이어 발음하려면 그렇게밖에 발음이 안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