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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운론(소리와발음)

(표준발음법) 3장 소리의 길이

작성자박우진|작성시간05.05.18|조회수616 목록 댓글 4
 

아나운서 성우 진행자 등 방송인을 통털어서 장단 발음을 가장 잘 하는 사람은

송해 씨랍니다. 영어는 장단 그렇게 따져가며 공부했는데 우리말의 장단구별은

너무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맞춤법 못지 않게 소리의 장단에도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제3장 소리의 길이


제6항 모음의 장단을 구별하여 발음하되, 단어의 첫 음절에서만 긴소리가 나타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1) 눈보라[눈ː보라]      말씨[말ː씨]

   밤나무[밤ː나무]      많다[만ː타]

 멀리[멀ː리]          벌리다[벌ː리다]

(2) 첫눈[천눈]            참말[참말]

 쌍동밤[쌍동밤]        수많이[수ː마니]

 눈멀다[눈멀다]        떠벌리다[떠벌리다]


[다만] 합성어의 경우에는 둘째 음절 이하에서도 분명한 긴소리를 인정한다.

반신반의[반ː신바ː늬/반ː신바ː니]

재삼재사[재ː삼 재ː사]


[붙임] 용언의 단음절 어간에 어미 ‘-아/-어’가 결합되어 한 음절로 축약되는 경우에도 긴소리로 발음한다.

보아 → 봐[봐ː]        기어 → 겨[겨:]

되어 → 돼[돼ː]        두어 → 둬[둬:]

하여 → 해[해ː]


[다만] ‘오아 → 와, 지어 → 져, 찌어 → 쪄, 치어 → 쳐’등은 긴소리로 발음하지 않는다.


제7항 긴소리를 가진 음절이라도,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짧게 발음한다.


1. 단음절인 용언 어간에 모음으로 시작된 어미가 결합되는 경우

감다[감ː따] - 감으니[가므니]

밟다[밥ː따] - 밟으면[발브면]

신다[신ː따] - 신어[시너]

일다[알ː다] - 알아[아라]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예외적이다.

끌다[끌ː다] - 끌어[끄ː러]

떫다[떨ː따] - 떫은[떨ː븐]

벌다[벌ː다] - 벌어[버ː러]

썰다[썰ː다] - 썰어[써ː러]

없다[업ː따] - 없으니[업ː쓰니]


2. 용언 어간에 피동, 사동의 접미사가 결합되는 경우

감다[감ː따] - 감기다[감기다]

꼬다[꼬ː다] - 꼬이다[꼬이다]

밟다[밥ː따] - 밟히다[발피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예외적이다.

끌리다[끌ː리다]

벌리다[벌ː리다]

없애다[업ː쌔다]


[붙임] 다음의 합성어는 본디의 길이에 관계 없이 짧게 발음한다.

밀-물

썰-물

쏜-살-같이

작은-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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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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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박우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6.03.28 이 글만 조회수가 200이 넘는 이유, 이 글만 열심히 보시는 분 누구세요? 진짜 궁금하네...
  • 작성자써녕 | 작성시간 06.08.29 전 처음인데요............^^
  • 작성자림보(북경 1) | 작성시간 07.05.05 한국어 공부의 중요성!!!!
  • 작성자강수옥(동문) | 작성시간 07.06.14 ㅋㅋㅋ 누가 이 글을 그렇게 열심히 보았을까? 궁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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