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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운론(소리와발음)

(표준발음법) 5장 소리의 동화

작성자박우진|작성시간05.05.18|조회수561 목록 댓글 0

음운규칙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여, 어렵고 복잡하기도 한 규정입니다. 

구개음화, 비음화, 설측음화 등의 규칙들이 들어있습니다.

 

제5장 소리의 동화


제17항 받침‘ᄃ,ᄐ( )’이 조사나 접미사의 모음 ‘ㅣ’와 결합되는 경우에는, [ᄌ,ᄎ]으로 바꾸어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주-구개음화에 대한 설명입니다.)

곧이듣다[고지듣따]      굳이[구지]

미닫이[미다지]          땀받이[땀바지]

밭이[바치]              벼훑이[벼훌치]


[붙임] ‘ᄃ’뒤에 접미사 ‘히’가 결합되어 ‘티’를 이루는 것은 [치]로 발음한다.

굳히다[구치다]          닫히다[다치다]

묻히다[무치다]


제18항 받침 ‘ᄀ(ᄁ,ᄏ, ,), ᄃ(ᄉ,ᄊ,ᄌ,ᄎ,ᄐ,ᄒ), ᄇ(ᄑ,, ,ᄡ)’은 ‘ᄂ,ᄆ’앞에서 [ᄋ,ᄂ,ᄆ]로 발음한다. (주-비음화에 대한 설명입니다.)

먹는[멍는]      국물[궁물]      깎는[깡는] 

키읔만[키응만]  몫몫이[몽목씨]  긁는[긍는]

흙만[흥만]      닫는[단는]      짓는[진ː는]

옷맵시[온맵씨]  있는[인는]      맞는[만는]

젖멍울[전멍울]  쫓는[쫀는]      꽃망울[꼰망울]

붙는[분는]      놓는[논는]      잡는[잠는]

밥물[밤물]      앞마당[암마당]  밟는[밤ː는]

읊는[음는]      없는[엄ː는]    값매다[감매다]


[붙임] 두 단어를 이어서 한 마디로 발음하는 경우에도 이와 같다.

책 넣는다[챙넌는다]     흙 말리다[흥말리다]

옷 맞추다[온마추다]     밥 먹는다[밤멍는다]

값 매기다[감매기다]


제19항 받침 ‘ᄆ,ᄋ’뒤에 연결되는 ‘ᄅ’은 ‘ᄂ’으로 발음한다. (주-비음화입니다.)

담력[담ː력]    침략[침냑]      강릉[강능]

항로[항ː노]    대통령[대ː통령]


[붙임] 받침 ‘ᄀ,ᄇ’뒤에 연결되는 ‘ᄅ’도 [ᄂ]으로 발음한다.

막론[막논 → 망논]      백리[백니 → 뱅니]

협력[협녁 → 혐녁]      십리[십니 → 심니]


제20항 ‘ᄂ’은 ‘ᄅ’의 앞이나 뒤에서 [ᄅ]로 발음한다. (주-설측음화입니다.)

(1) 난로[날ː로]          신라[실라]      천리[철리]

      광한루[광ː할루]     대관령[대ː괄령]

(2) 칼날[칼랄]           물난리[물랄리]

   줄넘기[줄럼끼]      할는지[할른지]


[붙임] 첫소리 ‘ᄂ’이 ‘ᄚ’, ‘ ’뒤에 연결되는 경우에도 이에 준한다.

닳는[달른]      뚫는[뚤른]      핥네[할레]


[다만] 다음과 같은 단어들은 ‘ᄅ’을 [ᄂ]으로 발음한다.

의견란[의ː견난]        임진란[임ː진난]

생산량[생산냥]          결단력[결딴녁]

공권력[공꿘녁]          동원령[동ː원녕]

상견례[상견녜]          횡단로[횡단노]

이원론[이ː원논]        입원료[이붠뇨]

구근류[구근뉴]


제21항 위에서 지적한 이외의 자음 동화는 인정하지 않는다.

감기[감ː기] (×[강ː기])

옷감[옫깜] (×[옥깜])

있고[읻꼬] (×[익꼬])

꽃길[꼳낄] (×[꼭낄])

젖먹이[전머기] (×[점머기])

문법[문뻡] (×[뭄뻡])

꽃밭[꼳빧] (×[꼽빧])


제22항 다음과 같은 용언의 어미는 [어]로 발음함을 원칙으로 하되, [여]로 발음함도 허용한다.


피어[피어/피여]          되어[되어/되여]

[붙임] ‘이오, 아니오’도 이에 준하여 [이요, 아니요]로 발음함을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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