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정은주(울산 3)작성시간08.04.30
제 어릴 적에 울 할머니가 명(命) 길고 복(福) 많이 받아라고 제 이름을 '명복'이라 지어주셨다는...(다행히 호적에는 안 올렸지만)뜻은 좋은데 부르기가 영~ 할머니가 돌아가신 요즘 왠지 그 이름이 그리워집니다.ㅎㅎ ......목판 작업 하나하나에 조상의 얼이 스며있네요. '장인정신'이 전해지는 듯... 자료 잘 읽고 갑니다.~
작성자김향아작성시간08.04.30
학기 초면 출석부 보고 문제 풀라고 시킬 때 이름 이쁘다고 첫번째 아니면 두번째 불려지곤 해서 싫었던 기억이 납니다..만주에서 살다 오신 아버지가 중국식으로 지은 이름이라 하더군요. 지금은 이름 이쁘게 지어 주신 아버지께 감사하며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