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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리넷[영복] 작성시간08.09.19 남기심 선생님의 글을 잘 읽었습니다. 특히 토박이말이나 문헌 자료의 수집이 필요하고 여기에는 모든 국민의 협조가 있어야한다는 말에 공감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이 이런 글에 쉽게 다가오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심지어 국어국문학을 공부하는 학생들마저도 '언어'와 '국어'란 단어가 나오면 슬며시 고개를 돌려 다른 곳을 보는 척 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든지 이런 글에 다가서기 쉽게 할 수 있는 비책(?)이 없을까요? 마치 10원짜리 동전 모으기 운동을 하듯, 국립국어연구원에서 토박이말 수집 운동을 벌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