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助詞) - 주로 체언 뒤에 붙어서 다양한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거나 의미를 추가하는 의존 형태소
(조사는 대개 체언 뒤에 붙지만, 때로는 동사, 형용사나 부사 뒤에 붙기도 하고 문장 뒤에 붙기도 함)
(1) 격조사 - 앞에 오는 체언이 문장 안에서 일정한 자격을 가지도록 해 주는 조사
주격 조사 - 주어가 되게 하는 '이/가'
목적격 조사 - 목적어가 되게 하는 '을/를'
관형격 조사 - 관형어가 되게 하는 '의'
부사격 조사 - '에', '에서', '에게', '한테', '더러', '께', '(으)로', '처럼' 등
보격 조사 - 보어가 되게 하는 '이/가' (서술어 자리에 '되다' '아니다'가 옴)
호격 조사 - 부름말이 되게 하는 호격 조사 '아/야'
서술격 조사 - 체언을 서술어가 되게 하는 '이다'
(서술격 조사는 어미를 취해 활용하는 가변어_이니, 이어서, 이니까, 이고 등)
동생이 방에서 언니의 책을 읽고 있다.
- 주격 조사 '이', 부사격 조사 '에서', 관형격 조사 '의', 목적격 조사 '을'
물이 얼음이 된다.
- 주격 조사 '이', 보격 조사 '이'
철수야, 오늘이 바로 한글날이니?
- 호격 조사 '야', 주격조사 '이', 서술격 조사 '이니'
(2) 접속 조사 - 두 단어를 같은 자격으로 이어주는 구실을 하는 조사
'와/과', '랑', '하고' 등
봄이 되면 개나리(와, 랑, 하고) 진달래가 가장 먼저 핀다.
(3) 보조사 - 앞말에 특별한 뜻을 더하여 주는 조사
'만'(한정, 단독, 오직), '도'(역시), '은/는'(대조), '요'(상대 높임, 어절이나 문장의 끝에 결합),
'도'(역시), '뿐'(단독), '부터'(시작, 먼저), '마다'(균등), '(이)든'(선택),
'조차', '까지', '마저'(정도의 차이가 있으나 역시, 또한의 의미)
'(이)나', '(이)나마', '(이)라도' (선택), '(이)야' (물론, 당연히) 등
소설책만 읽지 말고 시도 읽어라.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오늘은요, 학교에서 재미있는 노래를 배웠어요.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
너부터 시작해.
너(도, 조차, 마저, 까지) 너를 의심하는구나.
복권이나 사볼까?
내 신세에 고향에나마 갈 수 있을까?
그 문제는 제 아무리 천재라도 풀 수 없다.
주기야 주겠지만, 많이야 주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