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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공부 모임(대림)

[복습]고등학교 문법 <문장의 짜임2> 안은문장과 안긴문장

작성자박우진|작성시간09.05.25|조회수1,561 목록 댓글 3

2. 안은문장과 안긴문장


(1) 명사절을 안은문장 : 명사절을 이끄는 명사형 어미에는 ‘-음’과 ‘-기’가 있는데 서술어의 의미 특성에 따라 둘 중 하나가 선택되기도 한다. 대개 ‘-음’은 기정(旣定)의 속성을, ‘-기’는 미정(未定)의 속성을 내포한다.

   ①그는 좋은 시절이 다 지나갔을 알았다/깨달았다/느꼈다/고백했다/떠올렸다.

   ②농부들은 비가 오를 기다린다/기원한다/바란다/희망한다.


(2) 관형절을 안은문장 

   ①관형사형 어미 : -(으)ㄴ(과거), -는(현재), -(으)ㄹ(미래), -던(회상)

   ②관형절의 종류 : 관형절의 수식을 받는 명사가 관형절의 한 성분이 될 수 있으면 관계 관형절이라 하고, 그렇지 않고 관형절과 수식받는 명사가 동격의 관계를 이루면 동격관형절이라 한다.  

종류

예문

설명

관계관형절

한국인의 따뜻한 마음을 안고 떠납니다.

‘마음’은 ‘따뜻한’의 주어

 

좋은 는 몸이 먼저 느낍니다.

‘차’는 ‘좋은’의 주어

 

내가 태어난 1950년에 6·25가 발발하였다.

‘1950년’은 ‘내가 태어난’의 부사어

동격관형절

그는 우리가 돌아온 사실을 모른다.

♣참고

 

나는 그가 착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돌아옴’이 ‘사실’ 그 자체이고 ‘그가 착한 사람이다’가 ‘생각’의 내용이다. 또 동격관형절의 수식을 받는 명사는 관계관형절과 달리 관형절 내부의 성분이 될 수 없다.


(3) 부사절을 안은문장 : 부사형 어미엔 ‘-이, 게, 도록’ 등이 있다.

   ① 비가 소리도 없이 내린다.(♣‘없이’는 부사이고 ‘-이’는 부사파생접미사지만 ‘소리도’의 서술어 기능을 하면서 부사절을 이끈다. 이를 부사가 절을 이끄는 특별한 예로 설명한다.)

   ② 그들은 물감이 옷에 묻지 않게 그림을 옮겼다.

   ③ 철수는 발에 땀이 나도록 뛰었다.

  ♣부사절은 대개 서술어를 ‘어떻게’라는 방식으로 수식하게 된다.

   ① 비가 내린다. 어떻게? 소리도 없이.

   ② 그들은 그림을 옮겼다. 어떻게? 물감이 옷에 묻지 않게.

   ③ 철수는 뛰었다. 어떻게? 발에 땀이 나도록. 

 

(4) 서술절을 안은문장 : 주어가 두 개 나타나는 것처럼 보이는 문장에서 맨 앞의 주어를 뺀 나머지를 서술절로 본다.

   ① 정아가 얼굴이 예쁘다.

   ② 할아버지께서는 인정이 많으시다.

   ③ 이 사과가 품질이 좋다.

   ④ 나는 네가 좋다.(이때의 ‘좋다’를 심리형용사라고 한다.)

  ♣ ①에서 ‘예쁘다’의 주어가 ‘얼굴이’이고 서술절 ‘얼굴이 예쁘다’의 주어가 ‘정아가’ 된다.

  ♣ 서술절을 안은문장은 ‘되다, 아니다’ 문장과 비교된다. 그런데 ‘되다, 아니다’는 두 자리 서술어로서 주어와 보어를 필수적으로 요구하지만, 서술절의 서술어는 대체로 한 자리 서술어의 형용사로서 맨 앞의 주어를 통사적으로 요구하지 않는다.

   

(5) 인용절을 안은문장 : 인용절에는 주어진 문장을 그대로 인용하는 직접 인용절과 말하는 사람의 표현으로 바꾸어서 인용하는 간접 인용절이 있다. 인용격 조사로 직접 인용절에는 ‘(이)라고’가 쓰이고 간접 인용절에는 ‘’가 쓰인다. 직접 인용절은 큰따옴표를 사용한다.

종류

예문

직접 인용절

기환은 당황한 어조로 “무슨 일이지?”라고 말하였다.

어떤 아이가 나보고 “시골뜨기, 시골뜨기”라고 놀렸다.

간접 인용절

우리는 인간이 누구나 존귀하다 믿는다.

밥을 먹으러 가자 하는데 어떻게 할까요?

그 사람은 자기가 학생이라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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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수지 | 작성시간 09.05.25 와... 선배님 역시... 대단하세요. 교과서보다 더 쉽게 정리를 해주셨네요. 열심히 할게요. 고맙습니다.
  • 작성자화원 | 작성시간 09.05.25 눈에 딱 들어오게 올려주셨네요^^* 문법 강의 하고 나면 힘드실텐데, 맞춤법도 공부시켜주시고... 생각할수록 고맙더라구요~~^^
  • 작성자김미랑 | 작성시간 09.05.25 온종일 수업하는 게 보통 힘든일이 아닌데...매번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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