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강 원예식물의 생태 및 원예적 분류
■ 학습 목표
1. 분류가 실용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 지를 이해한다
2. 원예식물의 기본적인 분류 체계를 이해할 수가 있다
3.1. 생태적 분류
생태적 분류(ecological classification)는 작물의 생태적 특성을 기준으로 분류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온도반응, 일장반응, 수분반응, 토양반응(산도 ; pH), 내염성, 원산지, 낙엽성 등을 기준으로 분류하는 것입니다. 온도반응과 일장반응에 따른 생태적분류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① 온도반응에 따른 분류
▶호냉성 식물
온대나 한대원산으로 생육적온이 20℃ 전후이다. 이들은 서늘한 기후조건에서 잘 자라며 내한성이 강하고 내서성이 약하다. 다년생 채소인 딸기는 호냉성으로 노지에서 월동이 가능하다. 그러나 고온에는 약하기 때문에 여름에 생장을 멈춘다.
예 : 딸기, 배추, 상추, 마늘, 사과, 양앵두, 팬지, 국화, 한란, 색양배추
▶호온성 식물
열대나 아열대 원산으로 생육적온은 25℃ 이상이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에서 잘 자라며 내한성이 약하고 내서성이 강하다. 고추는 호온성 식물로 열대에서는 다년생이지만 온대에서는 서리가 내리지 않는 시기에만 생장이 가능하다.
예 : 고추, 토마토, 참외, 수박, 살구, 복숭아, 맨드라미, 세인트폴리아, 호접란, 콜레우스
② 일장반응에 따른 분류
▶단일성 식물
자신의 한계일장보다 짧은 일장조건에서 개화한다. 우리나라와 같은 온대지방에서는 하지가 지나 일장이 짧아지는 여름부터 가을에 이르는 계절에 꽃이 핀다
예 : 국화, 코스모스, 칼랑코에, 딸기, 들깨
▶중성 식물
한계일장이 없는 식물이다. 일장에 관계없이 식물체가 어느 정도 이상 생장하면 성숙하여 꽃이 핀다. 자연에서 계절에 관계없이 기온만 적당하면 개화한다
예 : 장미, 팬지, 튤립, 토마토, 고추
▶장일성 식물
자신의 한계일장보다 긴 일장조건에 개화한다. 우리나라와 같은 온대지방에서는 일장이 길어지고 따뜻해지는 봄에서부터 초여름에 이르는 계절에 꽃이 핀다.
예 : 피튜니아, 과꽃, 금잔화, 상추, 시금치
3.2. 원예적 분류
원예적 분류(horticultural classification)는 재배 또는 이용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분류하는 방법입니다. 현재 가장 널리 이용되는 원예적 분류의 예를 채소, 과수, 화훼로 구분하여 살펴보겠습니다.
① 채소
채소는 주로 식용부위에 따라 분류한다. 채소의 식용부위는 잎, 뿌리, 줄기, 꽃, 열매로서 엽채류(잎), 근채류(뿌리), 과채류(열매), 화채류(꽃), 경채류(줄기), 인경채류(비늘줄기)로 분류한다.
엽 채 류 : 배추, 상추, 시금치
근 채 류 : 무, 당근, 순무, 우엉, 고구마
과 채 류 : 완두, 딸기, 오이, 참외, 고추
화 채 류 : 브로콜리, 꽃양배추, 아티초크
경 채 류 : 감자, 죽순, 아스파라거스
인경채류 : 마늘, 양파, 염교
<꽃도 먹을 수 있나요>
꽃을 먹는 채소로 잘 알려진 것이 바로 브로콜리, 꽃양배추, 아티초크이다. 브로콜리와 꽃양배추는 군집된 꽃봉오리(화뢰)와 꽃자루(화병)을 먹고, 아티쵸크는 서양엉겅퀴인데 이것 역시 꽃의 봉오리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소스를 발라 먹는다. 이외에도 호박꽃을 포함하여 다양한 꽃을 식용으로 이용한다. 대부분의 꽃을 식용할 수 있지만 색깔과 향기 등으로 고려하여 먹을 수 있는 꽃들을 추천하고 있다.
<마늘의 식용부위는 어디인가?>
마늘은 인경채소로 분류하였다. 인경이란 비늘줄기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잎이다. 마늘의 경우 지하부에 위치한 짧은 줄기의 잎겨드랑에 생성된 곁눈이 자라 인편을 형성하고 이들 인편이 모여 비늘줄기를 형성한다. 양파나 염교와 같은 경우는 다같이 잎의 기부가 비대하여 비늘줄기를 형성하는 채소인데, 이들 채소의 식용부위는 정확하게 말하면 변태된 잎이라고 볼 수 있다. 마늘의 식용부위는 식물학적으로 저장기관으로 변한 잎이다.
<아주 특별한 채소분류의 예>
원예적 분류는 이용상의 편의를 기준으로 분류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별로, 시대별로, 이용자별로 달라집니다. 그 한 예이자 아주 특별한 예를 우리나라 농림통계연보 채소통계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해방이후 우리나라 채소통계자료를 보면 엽채류, 근채류, 과채류, 조미채류, 양채류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조미채류에는 고추, 마늘, 양파, 파, 생강이 포함됩니다. 그리고 양채류에는 결구상추, 셀러리, 피만, 적채(적색양배추), 파슬리, 꽃양배추, 브로콜리가 통계에 잡혀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요즘 시장에서는 쌈채소를 특별히 쌈채류라고 분류하기도 합니다. 쌈채류는 쌈을 싸먹는데 이용되는 다양한 채소들입니다. 전통적으로 상추로 대표되는 쌈채소가 최근 채식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다양한 쌈채소가 수입되거나 개발되어 이용되고 있습니다. 몇 가지 쌈채소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상추, 쌈추, 겨자채, 고수(향채), 잎들깨, 케일, 치커리, 엔디브, 적근대, 청경채, 신선초
<한국인과 조미채소>
채소의 행정통계에서 조미채소를 별도로 분류하는 국가는 세계에서 우리나라뿐 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왜 고추, 마늘, 양파 등을 조미채소라고 해서 별도로 분류했을까요? 당연히 행정적으로 필요해서 일 것입니다. 조미채소가 그 만큼 농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컸고, 농산물 시장, 나아가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컸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우리국민과 조미채소는 남다른 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음식 가운데 하나가 김치입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우리 식탁에 김치는 빼 놓을 수 없는 반찬이며, 지금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발효식품입니다. 과거에는 늦가을에서 초겨울에 치루는 김치 담기 행사는 온 국민, 온 가족이 참여하는 거국적인 행사였습니다. 해마다 김장철이 되면 고추, 마늘, 파 등의 값이 국민적 관심사였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이들 채소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고 행정통계상 중요한 의미를 가졌던 것입니다. 언젠가는 고추 값 파동으로 농림부 장관이 경질될 정도였으니까요.
우리나라 음식의 맛은 양념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우리음식에서 양념이 차지하는 비중이 남다른 것 같습니다. 김치의 맛은 바로 양념이 좌우합니다. 우리라면이 일본라면을 능가하는 부분도 바로 양념스프에서라고 합니다. 우리의 양념 가운데 마늘과 고추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특히 고추와 우리의 맛은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고추를, 그것도 매운 고추를 많이 소비하고 있습니다.
고추가 언제부터 우리나라에 도입되어 이용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설이 분분합니다. 그리고 왜 우리민족이 매운 고추를 많이 먹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잘 모릅니다. 다만 언제부터인가 고추는 우리나라 채소재배에서 가장 넓은 재배면적을 차지하는 채소가 되었습니다. 한 때는 전체 채소의 40% 정도를 차지할 정도였습니다. 지금 여전히 고소득 작물로 고추를 많이 재배하고 있고, 또 온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고추 주산단지에는 가계 수입의 대부분을 고추농사로 충당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매운 고추를 많이 먹는 것은 몸에 좋지 않습니다. 적당한 섭취는 좋겠지만, 가능하면 풋고추를 많이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와 기후 풍토가 비슷하고 사람들의 기질도 비슷한 이태리 사람들은 토마토를 우리나라 사람들이 고추를 즐기는 것만큼 많이 먹습니다. 토마토의 재배면적도 전체의 40% 정도 차지할 정도입니다. 마침 토마토는 고추와 같은 가지과 채소인데 고추보다는 토마토가 훨씬 몸에 이로운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추에서 토마토로 소비를 조금씩 바꿔 나가면 어떨까요.
② 과수
과수는 원산지에 따라 온대과수와 열대과수로 크게 구분한다. 그리고 나무의 특성에 따라 교목성, 관목성, 덩굴성으로 세분하고, 때로는 목본성과 초본성으로 세분한다. 과실의 특성에 따라 인과류, 준인과류, 핵과류, 각과류, 장과류로 분류할 수도 있다. 아래에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대표적인 과수의 종류를 나열하였다.
사과, 배, 모과, 복숭아, 자두, 살구, 양앵두, 대추, 매실, 밤, 호두, 감, 나무딸기, 블루베리, 개암, 포도, 머루, 참다래(키위), 무화과, 감귤, 바나나, 파인애플
(위 대상 과수를 분류하면 아래와 같다)
온대과수 : 사과, 배, 모과, 복숭아, 자두, 살구, 양앵두, 대추, 매실, 밤, 호두, 감, 나무 딸기, 블루베리, 개암, 포도, 머루, 참다래(키위), 무화과
열대과수 : 감귤, 바나나, 파인애플
교목성 : 사과, 배, 모과, 복숭아, 자두, 살구, 양앵두, 대추, 매실, 밤, 호두, 감, 무화과
관목성 : 나무딸기, 블루베리, 개암
덩굴성 : 포도, 머루, 참다래(키위)
목본성 : 나머지 모든 과수
초본성 : 바나나, 파인애플
인과류 : 사과, 배, 모과
핵과류 : 복숭아, 자두, 살구, 양앵두, 대추, 매실
각과류 : 밤, 호두, 개암
장과류 : 나무딸기, 블루베리, 포도, 머루, 참다래(키위), 무화과,
준인과류 : 감, 감귤
<외래 과수들>
외국에서 도입되어 현재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과수들이 있다. 양앵두, 블루베리, 참다래, 바나나, 파인애플 등이 바로 그들이다. 이 가운데 양앵두는 정착단계에 들어섰고, 블루베리는 보급단계이다. 서울대 명예교수로 계신 이병일 선생님께서 블루베리를 도입하고 우리 기후에 맞는 품종을 선발하고 계시며 일부 선발된 품종을 전국에 분양하고 있다. 키위가 도입되어 양다래 또는 참다래로 개명되었다. 남부지역에서 재배되는 참다래는 재배는 물론이고 유통에서도 대성공을 거두어 위기의 우리 농업에 희망을 던져준 작물 중 하나이다. 바나나와 파인애플은 한때 제주도는 물론이고 서울 근교에서도 재배됐었다. 물론 시설재배로 이루어졌었는데 현재는 수입산 과실과 경쟁이 되지 않아 재배가 전면 중단되었다.
③ 화훼
화훼는 꽃만이 아니고 녹색의 잎도 중요한 이용대상이 된다. 녹색의 건강한 잎을 가진 식물이면 종에 관계없이 모두 원예적 가치를 지닌다. 따라서 화훼는 대상 식물이 광범위하고, 그에 따라 체계적인 분류가 어떤 원예 분야보다도 절실하다. 일반적으로 화훼는 이용방법에 따라 절화용, 화단용, 분식용, 정원용 등으로 분류하며, 재배 또는 이용장소를 기준으로 하여 노지화훼와 온실화훼로 대별하기도 한다. 그러나 가장 많이 활용되는 분류방법은 식물의 생활환, 식물학적인 특성 등을 기준으로 일년초, 숙근초, 구근류, 관엽식물, 선인장류, 난류, 화목류, 관상수 등으로 분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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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세부 분류(화훼식물의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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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초 |
피튜니아, 팬지, 꽃베고니아, 메리골드, 데이지, 색양배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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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 근 초 |
국화, 카네이션, 숙근안개초, 거베라, 꽃잔디, 아프리칸바이올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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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근 류 |
백합, 구근아이리스, 튤립, 프리지어, 글라디올러스, 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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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엽식물 |
고무나무, 관음죽, 야자류, 행운목, 스킨답서스, 디펜바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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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식물 |
부채선인장, 공작선인장, 비모란, 용설란, 알로에, 칼랑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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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초 류 |
보세, 소심, 풍란, 심비디움, 호접란, 덴파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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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목 류 |
철쭉, 동백, 벚나무, 장미, 배롱나무, 무궁화 |
▶일년초
춘파일년초 : 피튜니아, 꽃베고니아, 메리골드
추파일년초 : 팬지, 데이지, 색양배추
일년초화류(annuals)는 종자를 파종하면 발아 후 1년 이내에 개화하고 결실하여 일생을 마친다. 생육기간이 짧고 개화가 일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개 화단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일년초는 파종기에 따라 춘파일년초와 추파일년초로 분류한다. 춘파일년초는 열대나 아열대 원산으로 고온에서 잘 자라며 단일성 식물로서 일장이 점차 짧아지는 여름에서 가을에 개화한다. 추파일년초는 온대나 아한대 원산으로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일정기간 저온조건을 경과한 다음 일장이 점차 길어지는 봄에서 여름에 걸쳐 개화한다. 소개된 일년초 가운데 피튜니아는 춘파, 추파 모두 가능하여 봄부터 가을까지 즐길 수 있는 꽃이고, 색양배추는 여름에 파종하여 가을에서 초겨울까지 노지 화단에 심을 수 있는 꽃이다.
▶숙근초
노지숙근초 : 꽃잔디, 원추리
반노지숙근초 : 국화, 카네이션
온실숙근초 : 거베라, 숙근안개초, 아프리칸바이올렛
숙근초화류(perennials)는 지상부가 말라죽어도 지하부는 계속 살아남는 초본성 화훼이다. 화단용 또는 절화용으로 많이 이용되며, 영양번식을 주로 하기 때문에 품종 고유의 특성을 유지할 수가 있다. 내한성을 기준으로 하여 노지숙근초, 반노지숙근초 그리고 온실숙근초로 나눌 수가 있다. 노지숙근초는 내한성이 강해 노지에서 월동하며 월동 중에 춘화처리가 일어나 화아분화가 촉진된다. 반노지숙근초는 내한성이 약해 짚 등을 덮어 보온해야 월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온실숙근초는 내한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반드시 온실에서 월동시켜야 한다.
▶구근류
춘식 : 글라디올러스(구경), 칸나(근경), 구근아이리스(인경)
추식 : 백합(인경), 튤립(인경), 프리지어(구경)
구근류(bulbous plants)는 숙근초 가운데 구근을 형성하는 화훼식물이다. 구근은 잎, 줄기, 뿌리 등이 비대하여 형성된 것으로 양분의 저장기관이자 중요한 번식기관이다. 구근류는 내한성과 정식기를 기준으로 춘식구근, 추식구근, 온실구근으로 분류한다. 춘식구근은 노지에 월동이 안되기 때문에 가을에 캐서 저장했다가 봄에 심는다. 추식구근은 여름 고온기에 밭에 그대로 두면 썩기 때문에 캐서 보관했다가 가을에 심는다. 그리고 온실구근(구근베고니아 등)은 노지월동이 불가능하여 온실이나 실내에서만 재배가 가능하다. 한편 구근류는 구의 원조가 어떤 기관이냐에 따라 인경, 구경, 괴경, 괴근, 근경 등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관엽식물
목본관엽 : 고무나무, 관음죽, 야자류, 행운목
초본관엽 : 스킨답서스, 디펜바키아
관엽식물(foliage plants)은 잎의 모양, 색깔, 무늬 등을 보고 즐기는 식물을 관엽류라고 한다. 이들은 주로 열대나 아열대 원산의 것이 많으며 늘 푸른 잎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삽목이나 분주등과 같은 영양번식을 하며, 고온성으로 수분을 많이 요구하고, 건조에 약한 것이 특징이다. 반면에 약광에도 잘 견디기 때문에 화분에 심어 실내장식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즉 그늘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실내식물(house plants)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목본과 초본으로 구분되며, 고무나무는 벤자민 고무나무와 일반 고무나무로 나누는데, 벤자민 고무나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관엽식물이다.
▶다육식물
선인장류 : 부채선인장, 공작선인장, 비모란
다육식물 : 용설란(아가베), 알로에, 칼랑코에
다육식물과 선인장(succulents and cacti)은 건조한 지역에서 잘 견딜 수 있도록 비대한 잎이나 줄기에 많은 수분을 저장하는 식물을 다육식물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삽목, 접목, 분주와 같은 영양번식을 하며, 사막과 같은 고온 건조한 지방이 원산지이기 때문에 건조에 강하고 고온에서 잘 자란다. 선인장도 다육식물의 일종이기는 하지만 종류가 다양하고 선인장과라는 독립된 과로 분류되기 때문에 별도로 다룬다. 선인장의 가시는 잎이 변태된 것이며 생장은 더디고 꽃이 피면 미적가치가 더욱 커진다.
▶난초류
동양난 : 보세난, 소심란, 풍란
서양난 : 심비디움, 호접란, 덴파레
난류(orchids)는 단자엽 식물 가운데 가장 진화된 식물로서 일반적으로 난초라고도 불리는데 원산지에 따라 열대란(양란, 서양란)과 온대란(동양란)으로 분류한다. 관념적으로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 자생하는 난류를 동양란이라고 하고, 동남아나 중남미의 열대지방 원산의 난을 양란(서양란)이라고 한다. 동·서양란의 구분은 자생지나 원산지로 구분한 것이 아니고 열대의 자생란을 서양인들이 먼저 가꾸었다는 데서 유래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동양란은 온대란으로 잎의 자태와 꽃의 향기를 즐기는 반면 서양란은 열대란으로 꽃의 화려함을 즐긴다. 동양난으로 중국, 대만 등지에서 수입하는 보세, 소심이 많이 소비되고, 자생난으로 풍란, 춘란, 한란이 있다. 서양난으로 심비디움, 호접란, 덴파레가 소비의 주종을 이루고 있다.
▶화목류
교목성 : 동백, 벚나무, 배롱나무
관목성 : 철쭉, 장미, 무궁화
화목이란 아름다운 꽃이 피는 목본식물로서 개화양식, 내한성, 나무의 형태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한다. 개화양식이란 어떤 가지에 언제 화아분화가 일어나 개화하느냐를 기준으로 분류하는 것인데 실용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것은 내한성과 나무의 형태에 따라 온실화목, 관목화목, 교목화목 등으로 분류하는 것이다. 온실화목은 열대 또는 아열대 원산으로 노지에서는 월동이 힘들기 때문에 온실에 재배하며, 대부분 화분에 심어 실내 미화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관목화목은 키가 작고 밑에서 가지가 많이 발생하며, 교목화목은 키가 크고 가지가 위로 뻗는 화목으로 정원수로 많이 이용된다.
▶관상수
녹음수 : 소나무, 단풍나무, 느티나무, 은행나무, 향나무
생울타리 : 회양목, 사철나무, 쥐똥나무
관상용으로 쓰이는 목본성 식물 중에서 화목류를 제외한 식물로서, 꽃은 관상의 대상이 되지 않고 나무의 수형이나 줄기, 가지, 잎 등이 주요 관상 대상이 되는 것으로 조경수라고 불리기도 한다. 정원이나 가로변에 심겨져서 조경적인 기능뿐만 아니라 공기 정화, 소음 감소, 은폐 등의 기능을 담당하기도 한다. 녹음수와 생울타리용으로 구분할 수도 있다.
3.3. 연습문제 및 해설
1. 호냉성 채소에 속하는 작물들로 짝 지어진 것은? ①
① 상추, 무, 딸기 ② 고추, 오이, 호
③ 완두, 박, 가지 ④ 당근, 무, 강낭콩
해설 : 호냉성 작물은 온대나 한대원산으로 생육적온이 20℃ 전후로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란다. 여름철 고온기에는 생육을 멈추거나 휴면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딸기, 배추, 양배추, 상추, 시금치, 무, 당근, 마늘, 양파, 완두 등이 해당된다.
2. 다음 중에서 단일성 식물에 속하는 일년초화류는? ②
① 국화 ② 코스모스 ③ 팬지 ④ 피튜니아
해설 : 보통 한계일장을 기준으로 단일성 식물은 그보다 짧은 일장조건에서 개화한다. 일년초화류(annuals)는 종자를 파종하면 발아 후 1년 이내에 개화하고 결실하여 일생을 마치는 화훼류이다. 국화는 단일식물이지만 숙근초에 속한다.
3. 과수 가운데 블루베리는 어디에 속하는가? ②
① 온대 교목성 과수 ② 온대 관목성 과수
③ 열대 목본성 과수 ④ 열대 초본성 과수
해설 : 과수는 원산지에 따라 온대과수와 열대과수로 크게 구분한다. 그리고 나무의 특성에 따라 교목성, 관목성, 덩굴성으로 세분하고, 때로는 목본성과 초본성으로 세분한다 온대 관목성 과수로 소과류인 나무딸기, 블루베리, 블랙베리 등이 있다.
제4강 원예식물의 자연적 분류
자연적 분류(natural classification)는 식물의 유연 관계, 즉 식물학적 특성을 기준으로 하여 분류하는 방법입니다. 식물분류학에서 이용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식물학적 분류라고도 하며, 유연 관계를 조사해 보면 여러 갈래의 계통으로 구분된다하여 계통적 분류라고도 합니다.
■ 학습 목표
1. 원예식물에서 학명의 중요성과 표기 요령을 이해한다
2. 주요 원예식물의 소속 과명과 학명을 알 수가 있다
4.1. 자연분류의 단위
단계적 분류군(分類群, taxon)의 단위
문(門, division 또는 phylum)
강(綱, class)
목(目, order)
과(科, family)
속(屬, genus)
종(種, species)
고등식물(관속식물) : 나자식물문/피자식물문
피자식물문 : 단자엽식물강/쌍자엽식물강
쌍자엽식물강 : 목련목/아욱목/철쭉목/장미목
아욱목 : 벽오동과, 피나무과, 아욱과
장미목 : 콩과, 돌나물과, 범의귀과, 장미과
장미과 : 복숭아속, 사과속, 배속, 장미속
아욱과 : 아욱속, 목화속, 무궁화속
장미속 : 장미, 찔레, 해당화
복숭아속 : 복숭아, 살구, 자두
무공화속 : 무궁화, 부용, 목부용
식물계에 속하는 모든 식물은 기본적으로 화기의 형태나 구조를 기초로 여러 개의 식물군으로 나눈다. 여기에 식물의 형질, 특성, 세포 유전학적 차이 등을 고정하여 점차 세부적으로 분류해 나간다. 즉 식물은 유연관계의 원근 정도를 가지고 단계적으로 분류하는데, 식물분류학에서 이용되는 단계적 분류군(分類群, taxon)의 단위는 위로부터 문(門, division 또는 phylum), 강(綱, class), 목(目, order), 과(科, family), 속(屬, genus), 종(種, species)의 순이다. 각각의 분류단위에서 좀 더 세분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아(亞, sub)라는 접두어를 붙여 아문, 아강, 아속 등으로 자세히 분류하기도 한다. 식물계의 문, 강, 목, 과 단위 분류군의 분류 예. 문에서 목까지의 분류군은 학자에 따라 견해를 달리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식물의 분류는 학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원예학에서는 목 단위 이상의 분류군은 큰 의미가 없다. 즉 과단위 이하의 분류군이 원예에서 실용적으로 중요하다. 그렇지만 식물분류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문, 강, 목, 과 단위에서의 몇 가지 분류 예를 위 표에 제시하였다. 식물은 크게 포자로 생식하는 하등식물(下等植物, lower plants)과 종자로 생식하는 고등식물(高等植物, higher plants)로 구분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주요 원예식물은 고등식물에 속한다. 고등식물 가운데 종자식물은 먼저 나자식물문과 피자식물문으로 분류된다. 피자식물문은 다시 쌍자엽식물강과 단자엽식물강으로 분류된다. 단자엽식물강은 백합목, 난초목으로, 쌍자엽식물강은 다시 장미목, 철쭉목 등으로 분류되며, 장미목은 다시 장미과, 콩과, 돌나물과, 범의귀과 등으로 세분된다.
4.2. 자연분류의 의의
아욱과 식물들
아욱속 : 아욱
목화속 : 목화
무궁화속 : 무궁화, 부용, 하와이무궁화
알데아속 : 접시꽃
장미과 식물들
장미속(Rosa) : 장미, 찔레, 해당화
복숭아속(Prunus) : 살구, 복숭아, 자두
사과속(Malus) : 사과, 꽃아그배, 환엽해당
배속(Pyrus) : 배, 돌배, 서양배
자연분류에서 동일한 분류단위에 속하는 것들은 서로 유사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하위의 분류군 단위로 갈수록 그들의 유연관계는 더욱 가깝다. 그러므로 자연분류는 원예작물의 유연관계를 파악하는 데 학술적으로 뿐만 아니라 실용적으로 대단히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같은 과에 속하는 작물은 서로 화기구조가 비슷하고 생태적 특성이 유사하다. 예를 들면 아욱과에 속하는 식물들은 잎이나 화기 구조가 비슷하다. 과내에서는 같은 속에 속하면 더욱 더 비슷한 점이 많다. 장미과에 속하는 작물 중에서 장미는 사과보다 찔레와 더욱 더 비슷하다. 같은 과 같은 속에 속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한 작물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으면 그의 근연종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 유용하다. 즉 어느 작물의 환경적응성이나 병충해 저항성 등은 근연종간에 서로 유사하며, 유전적으로 교잡화합성이나 접목친화성 등의 유무를 추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장미는 찔레를, 사과는 환엽해당 등을 대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같은 과 같은 속에 속하는 식물들이기 때문이다. 복숭아속 과실은 모두가 핵과류에 속하는 것이 특징이다.
4.3. 자연분류의 예시
사과 분류의 예
피자식물문 Angiosphyta
쌍자엽식물강 Dicotyledonae
장미목 Rosales
장미과 Rosaceae
사과속 Malus
사과(종) Malus pumila Mill.
사과(변종) Malus pumila Mill. var. domestica Schneid
분류의 한 예를 살펴보면 사과는 고등식물로서 종자식물, 피자식물문(Angiosphyta), 쌍자엽식물강(Dycotyledonae), 장미목(Rosales), 장미과(Rosaceae), 사과속(Malus)에 속하는 식물이다. 사과의 각 단위 분류군의 명칭에서 보는 것처럼 -phyta(문), -ae(강), -ales(목), -aceae(과)와 같은 분류단위별로 독특한 접미어를 사용하고 있다. 여기서 최종분류단위는 종이며 종명은 사과이다. 사과에는 다양한 품종(cv)이 있는데 예를 들면 국광, 후지, 홍로 등이 사과의 품종이다. 그런데 분류학적인 위치가 종과 품종의 중간쯤 되는 것들도 있는데, 이들을 아종(ssp)또는 변종(var)으로 나타낸다. 현재 우리가 재배하는 사과는 한 변종으로 학명으로 나타내면 Malus pumila Mill. var. domestica Schneid. 이다.
4.4. 종의 개념과 학명
① 종의 개념
종이란 자연분류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분류단위로서 동일한 형질을 나타내며 서로 생식이 가능한 개체군의 총괄적인 명칭이다. 앞서의 분류에서 살펴본 다양한 식물들이 바로 종이다. 예를 들어 사과, 무궁화, 마늘이 바로 식물의 종이다. 동물로 보면 사슴, 토끼, 돼지 등이 종이고 사람도 생물의 한 종이다. 종의 명칭은 크게 지방명(local name)과 학명(scientific name)으로 나뉜다.
② 지방명
보통명(common name)이라고도 하는데 지역에 따라 다르게 불린다. 예를 들면 무궁화는 국가별로 무궁화, rose of sharon, むくげ 등으로 각각 다르게 부르고 있다.
③ 학 명
학명은 라틴명(Latin name)이라고도 부른다. 학술적인 명칭으로 나라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통용될 수 있다. 무궁화의 학명은 Hibiscus syriacus L.이다
학명(scientific name, latin name)
학명은 국제식물명명규약(International Code of Botanical Nomenclature)에 따라 스웨덴의 식물분류학자 린네가 제안한 이명법(二名法, binomial nomanclature)을 이용한다. 즉 식물의 분류단위 가운데 속명(屬名, generic name)과 종소명(種小名, specific name)의 2가지로 구성한다. 종명의 끝에는 명명자의 이름을 대개는 약자로 넣는데 무궁화를 예를 들어 학명을 보면 Hibiscus syriacus L.이다.
Hibiscus syriacus L.
Hibiscus syriacus L.
Hibiscus syriacus L.
학명은 주로 라틴어로 명명하는데 각기 나름대로의 어원을 지니고 있으며, 이탤릭체(또는 볼드체)로 표기하거나 밑줄을 그어 학명임을 나타낸다. 그리고 속명과 명명자의 첫자는 대문자, 종소명의 첫자는 반드시 소문자로 시작해야 한다. 명명자는 린네(Linne)의 경우 L.로 표시하지만 때로는 Linn. 또는 Linne로 나타내기도 한다.
한편 종을 더욱 세분하여 아종(ssp. = subspecies) 또는 변종(var. = variety) ,그리고 종에는 다양한 품종(cv. = cultivated variety)이 있다. 이중 아종과 변종을 나타내는 경우는 삼명법(三名法)으로 표기하는데 그 예는 앞서 사과에서 보았다. 아종(ssp)과 변종(var.)은 실제로 같은 분류군인데 유럽지역에서는 ssp.를 미주지역에서는 var.를 주로 쓰고 있다.
<왜 학명인가?>
앞서 언급한 것처럼 학명은 그 식물의 분류학적 위치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또한 깊이있는 공부를 하려면 학술지를 읽어야 하는데 학술지에는 대개 식물명이 학명으로 소개되고 있다. 그리고 원예식물의 명칭가운데 일부는 학명에서 유래하기도 한다. 심비디움이라는 난은 심비디움속 식물이다. 여기에 국제화시대에 외국과의 교류나 국제기능올림픽 등에서 식물은 학명으로 얘기되기 때문에 학명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중요하다. 앞으로 주변의 공원이나 식물원을 방문하면 이름표에 적힌 학명을 관심있게 살펴보고 관심작물은 학명을 익히기 바란다. 사진은 일본 마쿠하리 신도시 중앙공원에서 찍은것이다. 아욱과의 무궁화임을 나타내는 식물이름 표지판이다. 그런데 학명이 잘 못 표기되어 있다. 속명과 종소명은 이태릭체로 쓰게되어 있는데 일반체로 표기하고 오히려 명명자가 이태릭체로 표기되어 있다. 도심공원이나 국립공원 등지에서 식물이름 표지판에서 학명이 제대로 표기되지 않은 것을 가끔 볼 수가 있다. 학명은 식물명명규약에 따라 정확하게 표기되어야 한다.
<향기로운 식물들>
꿀풀과에는 방아풀, 박하, 들깨, 로즈마리, 세이지, 다임(백리향) 등이 있고 미나리과에는 파슬리, 셀러리, 고수, 당근, 미나리 등이 있다 이들은 같은 과에 속하는 것끼리는 잎이나 꽃의 모양에 있어서 유사한 점이 많이 있다. 그리고 식물체에서 강한 향기를 발산한다. 꿀풀과에는 향기요법(아로마테라피)에 이용되는 허브 식물이 많다. 잎의 표면에 선모(물질이 분비되는 털)가 발달하여 분포되어 있다. 이 선모에서 휘발성 정유 성분이 분비되면서 독특한 향기를 발산한다. 미나리과 식물들은 대부분이 특이한 향과 함께 독특한 맛을 즐기는 채소로 이용되는 것들이다. 관심을 갖고 있는 식물이 무슨 과, 무슨 속에 속하지 알아 둘 필요가 있다.
4.5 연습문제 및 해설
1. 무궁화의 학명을 올바르게 나타낸 것은? ③
① Hibiscus syriacus L.
② Hibiscus Syriacus L.
③ Hibiscus syriascus L.
④ Hibiscus syriascus L.
해설 : 학명은 주로 라틴어로 명명하는데 각기 나름대로의 어원을 지니고 있으며, 속명과 종소명은 이탤릭체로 표기하거나 밑줄을 그어 학명임을 나타낸다. 그리고 속명과 명명자의 첫자는 대문자, 종소명의 첫자는 반드시 소문자로 시작해야 한다.
2. 딸기와 같은 과에 속하는 원예식물은? ④
① Allium cepa L. ② Helianthus annuus L
③ Tulipa gesneriana L. ④ Rosa hybrida Hort.
해설 : 딸기는 장미과이다. 장미과에 속하는 식물로는 딸기 외에도 장미, 사과, 배, 복숭아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원예식물이 바로 장미(Rosa hybrida Hort.)이다. 주요 원예식물의 과명과 그들의 학명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 주요 용어 해설
토양반응(土壤反應) : 토양 용액의 수소이온의 농도, 즉 산도를 말함. 토양반응에 따라 무기양분의 용해와 흡수, 미생물의 활동, 근활력 나아가 식물의 생육이 크게 달라 질 수 있다.
내염성(耐鹽性) : 염분(소금기, 비료, 염류)에 견디는 힘. 바닷가 식물들은 내염성이 강 하며 재배식물도 종류에 따라 내염성이 서로 다르다. 염류농도가 높은 시설토양 에서는 염류농도 장해가 발생하기 쉽다.
내한성(耐寒性) : 추위에 견디는 힘으로 호냉성 식물, 월동식물은 내한성이 강하여 저온 에서 잘 견딘다.
내서성(耐暑性) : 더위에 견디는 힘으로 호온성 식물 중에서도 내서성이 약한 것들은 여름철 노지재배가 어렵다.
일장반응(日長反應) : 하루 낮의 길이, 즉 일장이 식물의 개화반응에 미치는 현상.
한계일장(限界日長) : 식물이 개화를 유도할 수 있는 범위의 일장을 유도일장이라고 하 며, 유도할 수 없는범위의 일장을 비유도일자이라고 한다. 그리고 유도일장과 비 유도일장의 경계가 되는 일장을 한계일장이라고 한다.
교목(喬木) : 수간(원줄기)과 가지의 구분이 뚜렷한 키가 크게 자라는 나무. 소나무, 느 티나무, 목련 등은 대표적인 교목이다.
관목(灌木) : 나무의 밑동이니 땅속 줄기에서 여러갈래의 줄기가 나와 특별히 중심 줄기가 없는 키가 상대적으로 작은 나무. 철쭉, 개나리 등은 대표적인 관목이다.
인과류(仁果類) : 사과, 배, 모과처럼 과실 중심에 과심(인)이 있는 과실. 감이나 감귤은 준인과류로 분류하기도 한다.
핵과류(核果類) : 살구, 복숭아,자두, 살구, 매실처럼 과실 중심에 딱딱한 핵(종자)있는 과실
각과류(殼果類) : 호두, 개암처럼 껍질이 딱딱한 과실
장과류(漿果類) : 과육의 육질이 부드럽고 과즙이 많은 과실
절화(折花) : 꽃을 꺾어 화훼장식 등에 사용하는 꽃. 국화, 카네이션, 장미, 거베라 등은 대표적인 절화용 화훼류이다.
분식(盆植) : 화분에 심어 이용하는 것으로 구근베고니아, 국화, 대부분의 관엽식물은 분식화훼이다.
인경(鱗莖) : 줄기가 단축되어 쟁반 모양을 이루고, 비늘 모양으로 살찐 잎은 인편상을 이루어 그 위에 여러 겹으로 겹쳐서 구를 이룬 것. 예로 양파를 들 수 있다.
구경(球莖) : 줄기가 단축․비대해서 구형으로 된 것. 예로 글라디올러스, 프리지어가 있 다.
괴경(塊莖) : 땅속 줄기에 영양분이 저장되어 둥근 모양으로 자란 것으로 때로는 울퉁 불퉁하게 자라난 것도 있다. 감자를 예로 들 수 있다.
괴근(塊根) : 뿌리가 비대하여 구 모양을 이룬 것으로 다알리아, 고구마 등이 여기에 해 당된다.
근경(根莖) : 땅속 줄기가 양분과 수분을 저장하기 위하여 비대한 것으로 괴경처럼 구 모양을 이룬 것이 아니라 땅속 줄기 형태를 그대로 갖고 있으며 마디도 있다. 칸 나, 은방울꽃 등이 있다.
삽목(揷木) : 영양번식법의 하나로 식물체의 일부인 줄기, 잎, 뿌리 등을 절단하여 모 래, 펄라이트, 버미큘라이트 등의 삽상에 꽂아 발근시키는 방법
접목(接木) : 영양번식법의 하나로 지하부인 대목과 지상부가 될 원하는 품종인 접수의 절단면을 접합․활착시켜 새로운 개체를 증식하는 방법
분주(分株) : 식물체의 포기를 나누어 개체를 증식하는 방법
개화양식(開花樣式) : 어떤 가지에 언제 화아분화가 일어나 꽃이 피느냐를 기준으로 분 류하는 것인데, 실용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것은 내한성과 나무의 형태에 따라 분 류한다.
향기요법(香氣療法 ; aromatherapy) : 원예치료의 일종으로 건강증진, 질병예방, 미용 등을 목적으로 향기나는 식물(허브)을 이용하는 자연치료법이다.
정유성분(精油成分 ; essential oil) : 식물의 꽃 ·꽃봉오리 ·잎 ·줄기 ·뿌리 ·천연수지(天 然樹脂) 등에서 얻는 향기가 강한 휘발성 기름.
라틴어(Latin language) : 고대 로마에서 사용하던 언어로 지금은 죽은 언어임. 영어, 불어, 독어 등의 근원이 된 언어.
이태릭체(Italic) : 서양 활자체의 한가지로 오른쪽을 조금 비스듬한 글자체. 강조할 어 구, 외국어, 학명 등을 나타내는데 쓰이며 일명 사체라고도 부름
볼드체(bold) : 서양체에서 보통체보다 획이 약간 굵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