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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루 응접실 **

[스크랩] 가을을 향기롭게 하는 구절초

작성자(08)한상만|작성시간10.10.28|조회수57 목록 댓글 1

 

구절초는 민간요법에 많이 사용하는 약재로서 시골길 산비탈에서 흔히 눈에 띄는 꽃으로

향이 좋아 말려서 베갯속으로도 사용했답니다.

구절초는 차가운 성질로 구일초(九日草), 선모초(仙母草), 고봉(苦蓬)이라고도 불려집니다.

꽃이삭에 1.1%, 잎과 줄기에 0.01%의 정유가 있으며 전초는 알칼로이드 반응을 나타냅니다.

이른 봄철의 어린싹은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 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무쳐 먹기도 합니다. 

구절초는 세균번식을 억제하는 방향물질이 있어 물체의 부패를 막아 주기 때문에

떡에 구절초 잎을 얹어 며칠씩 두고 먹어도 쉬지 않습니다.

늦가울 서리가 내일 무렵에 피는 꽃을 따서 술에 담가 먹기도 합니다. 

구절초는 향기가 좋아 요즘에는 향수를 만들고 화장품 원료로도 쓰입니다.

미지근한 목욕물에 구절초 삶은 물을 타면 좋은 좌욕을 할 수 있습니다.

 

 

민간요법으로 전초와 꽃이삭을 해열, 폐렴, 기관지염, 기침, 감기, 인후염증,

방광질병, 무월경, 고혈압 치료 등에 쓰입니다.

의약품이 발달하지 않은 예전에는 상처가 났을 때 구절초를 짓찧어 붙이기도 했습니다.

 

술 담그는 법
말린 구절초를 잘게 썰어 병의 5분의 1정도 채우고 25도의 높은 도수의 술을 붓고 6개월 간 익혀서 마십니다.

말리지 않은 구절초를 쓸 때는 술을 더 많이 붓고 3개월 정도 숙성시키면 다갈색의 구절초술이 우러나면 마시는데, 

마실 때는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꿀을 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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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그윽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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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10)고기호 | 작성시간 10.10.29 이와 비슷한 꽃이 '벌개미취' '쑥부쟁이가 있는데요 어떻게 구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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