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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음악 이야기

고딕메탈 명반 1집 앨범 1997 Enter

작성자아프로만|작성시간15.03.30|조회수1,029 목록 댓글 0

‘위딘템테이션’의 데뷔앨범이자 ‘고딕메탈’ 명반이다. 앨범 모든 곡이 영감 넘치는 수작이다.

명곡들이지만 발표 당시 대중흥행은 저조했다. 그도 그럴 것이, 안 그래도 메탈 장르가 마이너시장이지만, 더구나 이 장르 ‘고딕메탈’은 위딘템테이션 데뷔때만 해도 ‘둠. 데스메탈’ 에 속한 익스트림(Extreme = 극단적) 계열의 사악하고 기괴한 분위기 주류의 '블랙메탈 사운드 (Black Metal Sound)' 로 인식되어 일반 대중과 동떨어진 오타쿠들만의 음악이었기 때문이다.

위딘템테이션이 대중적으로 성공한 것은 2집 앨범의 별매 싱글곡 ‘아이스 퀸(Ice Queen)’ 이었는데, ‘아이스 퀸’과 2집 앨범기조는 환타지와 켈틱( celtic 또다른 발음: 셀틱) 발라드풍 이었으므로 이미 정통고딕에서는 벗어난 것이었다. 그나마 2집(2000년)과 3집(2004년) 앨범까지는 고딕스런 느낌이 살아있지만, 4집 앨범(2007년) 부터는 완연한 얼터너티브로 음악성이 변한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특징은 역시 보컬에서 느낄 수 있다. 보컬 샤론의 음역대가 1, 2, 3집 앨범까지는 하이톤 메탈 소프라노 ‘천상의 가창’이라고 한다면, 4집 앨범부터는 땅에서 노래하는 록 보컬 창법으로 변한다 (천상의 ‘메탈’에서 지상의 ‘록’ 으로 ). 5집 앨범(2011년) 부터 음악컬러는 완연하게 대중적 ‘록 밴드’ 가 되었다.

목소리 그 자체가 경이로운 보컬 ‘샤론 덴 아델’의 애절하면서도 <별유천지 비인간> 스러울 정도의 청량한 신비감과 애절한 기괴감의 발성기량이 돋보이는 “천상의 가창” 은 그래서 앨범 1, 2, 3집에서 돋보이게 감상할 수 있다. 고딕메탈을 완연히 벗어난 4집 앨범부터는 신비감 사라진 그냥(?) 걸출한 ‘여성 록 보컬’ 이다.

밴드 주축이자 보컬 멤버인 샤론은 한참 지난 후 인터뷰에서 자신들 음악은 심포닉 록에 가까우며 고딕메탈은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언급하여 메탈 오타쿠들을 멘탈붕괴에 빠뜨리기도 했다.

그러나 고딕메탈로 평가된 앨범으로 데뷔한 밴드가 2집 3집 이후에도 계속 히트하자 고딕메탈이 대체 뭔가? 하는 대중적 관심을 거꾸로 부르게 되었으며, 일단 귀가 친숙해진 대중들은 뒤늦게 1집 앨범의 고딕메탈 장르까지 들어보게 된다. 이렇게 먼저 친화적으로 대중에 접근함으로써 낯설고 기괴하게 여겼던 원형의 고딕메탈까지 <대중 친화적> 계기를 만들어낸 기묘하고 위대한(?) 밴드가 위딘템테이션이다.

그 시작은 미미한 규모의 장르 ‘고딕메탈’ 로 출발하였으나 그 끝은 실로 창대하여서, 모든 장르 통털어 가장 세계적 밴드가 되었다.    

 " ~ 어느 장르를 불문하고 네덜란드 역사상 해외에 음반을 가장 많이 판매한 아티스트. 

자국인 네덜란드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와 팬을 누리고 있고, 심포닉 메탈과 고딕 메탈 팬들에게 그 인기가 '(핀란드 밴드) 나이트위시' 와 쌍벽을 이룬다 " / 엔하위키 미러  -  위딘 템테이션  


◆ 고딕메탈’ 이란 그럼 뭔가?

- 고딕메탈의 <사운드 특징>은 무엇인가?
= <사운드 특징>은 오타쿠들조차도 구분이 헷갈린다. 왜냐면, ‘정통 고딕메탈’ 이라고 여기는 그 사운드가 기실은 ‘둠’ 아니면 ‘데스메탈’ 이기 때문이다.

* 둠(Doom) 은 어감 그대로, 좀 느린 템포에 그루브(groove) 하고
* 데스메탈( Death Metal) 은 상대적 빠른 템포와 변화있는 멜로딕 차이가 있다

* 정통 고딕으로 평가되는 위딘템테이션 1집 Enter 바로 이 앨범의 사운드 기조와 특징도 기실 은 ‘둠 (Doom)’ 메탈이다.
* 마찬가지로 고딕짝퉁이라는 나이트위시 밴드 음악도, 1대 보컬 소프라노 ‘타르야 투루넨’ 활동 시절 사운드를 오타쿠들은 일명. 멜스데(= 멜로딕 스피드 데스메탈)  라고도 했었다.

사운드 특징으로는 차이를 왜 못 느끼는지 그 이유는, 고딕메탈을 파생시킨 둠.데스메탈과 이들 장르가 속한 익스트림(Extreme)계열 족보에서 나온다.


◆  고딕메탈 장르 계통 계보

※ 익스트림 음악을 다루었던 메탈음악 게시판들은 한국에도 꽤 있었다. 그러나 일찍 부터 종합적으로 방대하고 또한 체계적으로 익스트림 음악을 수록하고 소개하는 블로그를 운영함으로써 익스트림을 접하는 초창기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던 콘텐츠 소개 선구자는 다음(Daum) 블로거 필명 ‘하록선장’ 이었음을 밝힌다.

* 일명 ‘블랙(메탈) 사운드’의 음악시초는 영국 밴드 '블랙 사바스 (Black Sabbath)'

* 블랙(메탈) 사운드’ 를 ‘익스트림 (extreme: 극단적 )’ 메탈 스타일로 개척한 건 영국 밴드 '파라다이스 로스트 (Paradise Lost : 실락원 : 1988년 결성)'

* ‘익스트림’ 이 을씨년스러운 고장 북유럽에서 주로 발전된 쟝르가 ‘둠 과 데스메탈’
* < 고딕메탈 > 명칭은 바로 저 익스트림 개척자 '실락원(파라다이스 로스트)' 밴드의 1991년 발표 앨범 < Gothic > 명칭에서 따온 것 - 이러니, 사운드상으로는 고딕메탈이 둠. 데스메탈과 별 구분이 안된다. 같은 ‘ 익스트림 계열’ 이거든.


◆ 미녀 와 야수

※ 2010년 포털 사이트 ‘서프라이즈’ 섹션 ‘여성 문화방’ 과 나의 블로그 카테고리 ‘음악이야기’ 와 공유 포스팅 노하우업 카페 연재코너 ‘메탈 음악이야기’ 시리즈 칼럼으로 이미 다루었던 내용이다.


고딕메탈의 장르 명칭 유래는 알겠는데, 사운드 차이 별로 없다면 굳이 따로 분류 왜 하나? 둠. 데스와 구분되는 특징은 뭔가?  그 특징은 ‘여자’ 다.


마초들 음악으로 일반대중의 외면을 받았던 <극강의 사운드> 익스트림 밴드에 여성보컬이 등장하자 여성팬들이 몰리고, 흥행을 주도하게된 여성팬들 요구를 반영하여 여성보컬이 아예 밴드의 메인보컬이 되버린 - 여자들이 음악 스타일과 과 흥행을 주도하는 그 모든 일련의 과정이 바로 ‘고딕메탈’ 이며 둠. 데스메탈과 구분되는 차이점 파생의 핵심이다.


동서고금 불문하고, 자고로 여성들이 참여하기 시작하면 그 시장은 무조건 커진다. 그게 종교건 스포츠건 문학이건 음악이건 산업이건, 모든 분야 와 종목 불문 공통 철칙이다.

둠 이건 데스건 그 보컬은 일반인 들으면 기절초풍~ 할 정도로 남성보컬의 사악하고 음울한 으르렁 (그로울링) 과 어둠의 절규(스크리밍) 가 난무하는 공포 가창이 주류이고, 간혹 나오는 여성소리라고 해봤자 보조나 백 코러스인데 처녀귀신 나오는 효과음 딱 그 소리다 - 이소리가 더 무섭다.

그러다가, 남성과 대등하게 나서는 여성보컬 - 즉 '혼성보컬' 밴드들이 익스트림 계열에서 등장하는데, 여성은 주로 신비로운 보컬로 남성의 사악한 보컬과 대비되는 스타일을 연출한다. 대표적 밴드가 여성보컬 '리브 크리스틴'으로 유명한 노르웨이 밴드 '시어터 오브 트래저디 (Theatre of Tragedy : 1994년 데뷔 - 이 밴드도 3집까지 고딕메탈이고 4집부터는 가벼운 리듬 일렉트로닉으로 급작 변신하여 메탈 마니아들을 경악 시켰다)

사운드나 음악기조만으로는 둠.데스메탈과 고딕메탈의 차이가 애매하다는 오타쿠 마니아들의 격론이 벌어졌었고, 히안한 조어 (  멜로딕 스피드 데스) 들이 등장하기도 했으나, 대체로 여성보컬 역할증대 스타일과 그로인한 음악성 변화요소가 익스트림계열에서 둠.데스와 고딕메탈이 차이나게한 특징이라는 중론으로, 메탈마니아들 의견이 수렴된 바 있었다.

일련의 그 모든 과정과 변천에 나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부여했던 적 있다.
* 대중성 흥행 요소는 여성참여가 핵심이라는 포인트 강조,

* 장르 계통 변천 줄거리와 관련한 종교 및 문화적 서사성.
* 발성에서 변화된 남성의 원시성과 대비되는 여성 발성의 특성.  

* 아울러 고딕문학과 문예사조로서 역사 배경 및 문화 토양등


상기와 같은 요소를 정리하여, 문명화로 거세되어온 남성의 원시성에서 파생된 고딕메탈 ‘혼성보컬’ 의미를, ‘아름다운 소프라노와 야수같은 그로울링’ 특징. 한마디로 - 일명 < 미녀와 야수> 스타일 - 이라고 나는 정의했다.
2010년도 내가 이름 붙인 특징 한마디 - 일명 < 미녀와 야수> 스타일 - 은 고딕메탈 칼럼 검색. 펌으로 퍼져 나갔고, <엔하위키 미러>의 고딕메탈 섹션에 문구까지 그대로 반영되었다.

 일명 "미녀와 야수" 스타일 -엔하위키 미러 ☞ - 고딕메탈 


◆ 1세대와 2세대 고딕메탈 차이점 그리고 ‘심포닉’으로 변천 필연성

※ 초창기 1세대 고딕메탈 밴드들과 위딘템테이션 같은 후기 2세대 고딕메탈밴드들과 차이점 및 클래식 & 심포닉 으로의 파생변천 그 필연성 역시나 2010년 나의 칼럼으로 이미 해설한 바 있다.
5년 지나서 이렇게 구체적인 앨범을 들어가며 감상글로 다시 소개하는 이유는 -  ‘백견이 불여일청’ - 설명 백 마디 보다 직접 들어보면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 신곡 아니라, 유행이 지난 옛 곡의 저작 단속은 완화되므로 - 완화되어서 많이 찾게 되어 다시 흥행 되면 강화될 수도 - 이제는 5년 전에 비해서 해당 곡을 유투브(YouTube)로 직접 들려주며 소개하는 이런 글쓰기가 5년 전보다 쉬워졌기 때문이다.


같은 계열 고딕메탈인 것 같아도, 위딘템테이션의 고딕은 데뷔 첫 번째 바로 이 Enter 앨범부터 이전의 초기 1세대 고딕메탈 밴드들과는 혼성보컬 스타일이 완연히 다르다.

이전의 초기 고딕메탈 밴드들은 혼성보컬이라도 남성 그로울링 대비 여성보컬이 대등 내지 대등열위였다. 여전히 마초 강세 분위기였던 거다. 반면에 2세대 위딘템테이션은 아예 처음부터 여성보컬이 대등상위다.


혼성 배분만 차이 나는 게 아니라 가창 내용도 완연히 다르다. 이건 정말 (유투브)동영상으로 들어보면 느낌으로 금방 비교된다.

초기 1세대 고딕메탈에서 <고딕메탈의 여왕>으로 칭송되었던 대표적 보컬 '리브 크리스틴' ( Liv Kristine : 노르웨이 밴드 '시어터 오브 트래저디: Theatre of Tragedy) 의 보컬은 신비감 최강으로 초절제된 거의 읍조림 이다. 표현도 거의 무표정급 인형 마네킹 느낌이다.
- 인형 미녀, 이거 마초들은 환장해도 같은 여성들은 병 맛으로 여긴다.

(여성팬 호응이 별로인데 크게 흥행 하겠냐고요. 마초들 좋아하는 것 치고 대박 나는 거 봤냐고요.)


그에 반하여, ‘엔하위키’ 서술처럼 세계적 밴드로 대박 친 위딘템테이션 과 그 쌍벽 나이트위시( 이 밴드는 짝퉁고딕 ?) 같은 후기 2세대 고딕메탈 여성보컬은 <여왕> 아니라 아예 <여신>으로 등장한다. 스타일은 물론 내용까지도 명실상부한 <여신>급이다.


* 샤론 덴 아델 : 인간적으로 애절하면서도 청량한 신비 카리스마 님프.

* 타르야 투루넨: 범접 어려운 고공플레이 군림 카리스마 발퀴레.

동시대 절대 쌍벽의 두 디바(Diva)의 가창 또한 변화무쌍의 발군이다. 그야말로 분위기를 휘어잡는다 ( 이러니 여성들 환장 안하고 배기냐고요, 여성팬들 모여드는데 대박 안 나겠냐고요)


2세대 고딕메탈 밴드들부터 여성보컬이 ‘프론트우먼(Front Woman)’ 전면주도로 나서고, 남성 그로울링이 서브로 전락하는 역전이 벌어진다 - 나중에 그마저 점차 거세(?)된다.

<미녀 와 야수>에서 원시적 야수가 거세되는 필연적 과정이 문명화되는 정수의 클래식이다. 또한, 익스트림(Extreme)계열 <극강>을 충전했던 그로울링이 거세된 공간을 클래식 ‘웅장음’으로 채우는 건 필연적이다.

<미녀와 야수>전형으로 고딕메탈의 극치를 달성하고, 클래식 & 심포닉, 오페라틱, 웅장음으로 파생 및 변천 양상은 마치 낭만파시대 고딕문예사조 그 궤적의 반복을 방불케 한다.

헤비메탈 역사상 출현한 최고의 <극강 사운드> 그 끔찍하고 가공스러운 음악은 고딕메탈에서 절정으로 승화되어 이후 파생 메탈음악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 뮤지션 * 아티스트

밴드초기 음울한 블랙기조의 사운드는 밴드 리더 로버트의 동생이자 키보드 멤버 ‘마르틴 베스터홀트(Martijn Westerholt)’ 의 영향이 컸던 것 같다. 마르틴은 얼마 안되어 탈퇴하고 자신의 메탈밴드 ‘Delain’ 을 결성한다.

1집 앨범에서 인상적인 리프(Riff) 를 들려준 ‘마이클 파펜호베(Michiel Papenhove)’ 의 리드기타 또한 고딕스러운 분위기를 매우 잘 살린 연주다.

이들 마르틴과 마이클이 탈퇴 후 밴드의 음악기조는 음울함에서 상당히 벗어나게 된다.

밴드의 리더이자 주축은 기타멤버 로버트 베스터홀트(Robert Westerholt) 와 그의 사실 혼 여친인 보컬멤버 샤론 덴 아델(Sharon den Adel) 이다. 대부분의 작곡과 작사 창작을 리드한다.

음색 그 자체만으로도 경이로운 보컬 샤론의 목소리는 밴드의 음악성 그 자체다. 어떤 노래도 샤론이 부르면 특별해진다.  타고난 음색이 리릭 / 리리코 ( lyric / lirico )인 샤론의 서정적이면서 청량한 신비감 최고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데뷔 앨범 1집이다.

경이로운 것은, 보컬멤버 샤론이 창작에 빠짐없이 참여한다는 것이다. 전직이 패션 디자이너라고 했을 뿐 알려진 음악교육 이수경력 없는 샤론이 보컬은 여신급 '디바' 이고, 작사 작곡까지 하는 거의 불가사이한 존재다.


■ 글 작성 - 2015년 3월 27일 갱신

by 아프로만  

### 이하 목록 자료 및 감상



◆ 네덜란드 심포닉/고딕 메탈 밴드 Within Temptation 1997년 4월7일 발표 1집 앨범명 Enter
* 정규앨범 트랙 길이 45분42초

* 장르: 심포닉메탈, 고딕메탈

Enter is the debut studio album by Dutch symphonic/gothic metal band Within Temptation, released by DSFA Records in 1997.
 The album prominently features lead singer Sharon den Adel's vocals as well as guitarist Robert Westerholt's gruff death metal growls. Lex Vogelaar, founder of the Dutch death metal band Orphanage, supplied the guitar parts for "Pearls of Light", as well as producing the album, and Orphanage vocalist George Oosthoek performed some of the growls on "Deep Within".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엔터_(위딘템테이션 앨범)
 - http://en.wikipedia.org/wiki/Enter_(Within_Temptation_album)



◆ Musicians


760x570 image from www.deviantart.com  

-  http://www.deviantart.com/morelikethis/artists/97755189?view_mode=2

** Band members

* 샤론 덴 아델(Sharon den Adel) – clean vocals

* 로버트 베스터홀트(Robert Westerholt) – guitars, harsh vocals

* 마이클 파펜호베(Michiel Papenhove) – guitars

* 마르틴 베스터홀트(Martijn Westerholt) – synthesizers

* 예로엔 반 빈 (Jeroen van Veen) – bass guitar

* 이바 데 그라아프(Ivar de Graaf) – drums

** Additional personnel

* George Oosthoek – vocals on "Deep Within"

* Lex Vogelaar from – guitars on "Pearls of Light"

* Guus Eikens – synthesizers/sound advice


◆ Track listing : 앨범전체 모든곡이 '명곡' 반열. 

 No.  Title  

 Writer(s) 

 Length

 1.  Restless  (metal version)  
링크 칼럼: 
"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곡"


 Robert Westerholt,
 Martijn Westerholt,
 Sharon den Adel

 6:08

 2.  Enter
고딕메탈 전형의 명곡
그로울링 남성과 소프라노 여성
 (- '미녀와 야수' 스타일) 

 Robert Westerholt,
 Sharon den Adel,

 Richard Willemse 

 7:15

 3.  Pearls of Light   

 보컬 소프라노 샤론, 신비한 음색과 묵직한 사운드 
 링크 칼럼: 
"최종-고딕메탈그룹 나이트위시와 위딘템테이션"
 
  

 Robert Westerholt,

 Sharon den Adel,

 Richard Willemse

 5:15

 4.  "Deep Within" (feat. George Oosthoek)
                       그로울링 단독 보컬

 Westerholt, den Adel  

 4:30

 5.  "Gatekeeper"   그로울링 과 소프라노

 Westerholt, den Adel 

 6:43

 6.  "Grace"         그로울링 과 소프라노

 Westerholt, den Adel

 5:10

 7.  "Blooded" (instrumental) 연주곡

 Westerholt 

 3:38

 8.  "Candles"       그로울링 과 소프라노

 Westerholt, den Adel

 7:07

       Japanese edition bonus track  

 9.  Restless  ( classical version )
피아노 반주 클래식 버전
링크 칼럼 "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곡"    


 5:39




###  앨범 트랙

 Within Temptation - Enter Full Album (45:36) / NemoArtemis  

 - http://youtu.be/Hn49NpOgfnI   

Track List :

1 [00:00] Restless (metal vesrion)

2 [06:06] Enter 

3 [13:17] Pearls of Light 

4 [18:29] Deep Within (feat. George Oosthoek) 

5 [22:56] Gatekeeper 

6 [29:35] Grace 

7 [34:42] Blooded (instrumental)

8 [38:18] Candles 



###

▣ 관련 포스트  



   메탈밴드의 클래시컬 소프라노 시모네 시몬스 와 샤론 덴 아델   
 ~ 메탈 사운드 (또는 보컬)과 서양 클래식과 정확히 100% 공유되는 개념은 '초월' 입니다.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며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초월적인 고음역, 인간한계를 초월하는 속주연주, 이거 100% 메탈음악의 '초월' 과 공유되는 세계입니다.
  메탈' 은 지상을 초월하는 음악세계라고 정의한다면 재즈' 는 무엇을 초월하는 음악세계인가? '체념' 을 초월하는 음악세계. 따라서 메탈 사운드는 재즈 사운드와 근본 취지와 개념이 180도 상극 입니다.
메탈 역시나 블루스에 영향을 많이 받은 '록' 이 모태인 음악이지만 결코 재즈적이지는 않습니다. - 아프로만 2010-10-06




   고딕메탈과 현대문학의 모태 고딕문학      
 [ 초월성 과 숭고함 ]
 ~ 이러한 초자연적인 현상은 낭만주의 전통을 그대로 반영한 것입니다. 초자연적인 현상은 인간의 이성으로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어떤 것입니다. 다시 말해 그것은 이성의 한계를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초자연적인 현상 앞에서 인간이 느끼는 감정은 자아를 압도하는 초월적 대상을 만났을 때 인간이 느끼는 숭고의 감정과 그다지 다르지 않습니다. 사실 고딕소설은 칸트의 '숭고 이론'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 ⓒ 류가미 / 류가미의 문예기행

 ~ 메탈음악의 모토는, - 공포와 분노에 대한 '초월' - 이라고 일전에 제가 개념을 정의한 적 있습니다.
이것은 필연적으로 [고전문화 = 클래식(Classic)]의 '정수' 를 모색하게 되며, 그것은 여성스러움의 '정화' 를 통해서 조화되지 않으면 전투적인 남성( 침략적 제국주의적 )만으로는 '숭고'함의 '정수' 에 결코 도달할 수 없으며, '주화입마' 의 '자기파괴적 결과' 를 초래한다 ~ 고  정의한 바 있습니다. - 아프로만 2010-10-06


여성들이 주도한 고딕장르, 남성보다 오히려 여성이 더 고딕에 열광하는 기이한 현상(?) 

18살의 나이에 고딕 소설이자 최초의 SF소설로 평가 받는 <프랑켄슈타인>을 창조해낸 메리 셀리는 1831년 개정판 서문에서 스스로에게 거의 동일한 질문을 하고 있다. - <여성주의 저널 일다> 김현주 2005/01/31




  최종-고딕메탈그룹 나이트위시 와 위딘템테이션

 <데스메탈>이 퍼지는 북유럽지역은 클래식의 본고장이기도 합니다. <주화입마>에 빠진 어두운 메탈음악에 클래식이라는 서광이 비춥니다. 드디어, 땅밑으로부터 기어나와 괴수를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어둠의 세력>과 그에 맞서는 <빛의 세력>간에 전운이 감돌기 시작합니다 <데스메탈>에 맞서는 <고딕메탈>의 등장입니다. 




  원시적 순수함, 스크리밍과 그로울링 창법   

 여성은 원시성이건 문명성이건 그 음성의 발성이 다르지 않고 여전합니다. 여성보컬은 클래식에서건 하드록 메탈이건 순수함의 기준이 그래서 변함이 없습니다. 메탈밴드에서 여성보컬은 오히려 '소프라노' 를 선호하는 이유가 이 때문 입니다. 허스키한 여성보컬을 선호하는 장르는? 재즈 입니다. 재즈는 땅을 지향하기 때문이죠.
 여성보컬은 소프라노? , 남성보컬은 원시인? 이러다 보니, 남녀혼성 메탈밴드의 가창하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미녀와 야수> 입니다. - 아프로만 2010-10-08




###  게시판 편집용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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