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무효도 아니고 대놓고 대선불복이라.. 새누리 워딩 고대로 갖다 쓰는 저 국회의원이라는 작자는 책임성과 뒷감당이라는 개념은 어디로 말아드신건가?
예전부터 누누히 얘기했다~ 상대방의 워딩에 끌려다니지 말라고! 대선 결과 갖고 난리치면 그 표가 죄다 야권으로 몰릴까? 착각하지 마라! 2004년 탄핵정국을 겪어보고도 모르나? 대한민국이 아예 동서로 쪼개지는 것도 모자라 호남고립 전라민국으로 전락하는 꼴을 보고싶은건가? 아서라~ 말아라! 이 답답한 범야권들아!!
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3.12.08
답글무투 / 저도 동감입니다. 이러니 야권 세력은 반대만 하는 사람들이라는 낙인이 찍혀서 차라리 그럴 바에는 하던 놈이 계속 해먹는 게 낫다는 반응만 양산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모른 체 합니다. 사실 그럴 수밖에 없죠. 대선 이기든 지든 본인들은 뱃지만 계속 보전하면 되니까요.. 에효~작성자고미생각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3.12.08
답글그런데 미권충들이나 독고탁패들이나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C모 의원의 이적행위를 카운터 어택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니. 참 답답할 따름입니다. 작성자무투작성시간13.12.08
답글그러게요. 안철수는 이계안이나 김효석처럼 깔끔한 마스크의 서울대 나온 아저씨들을 당의 얼굴이라고 내세우면서 "우리는 싸움꾼들이 아니라 온건한 대안세력"이라 하고, 민주당(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C모 의원이지만)은 꼬투리잡히기 쉬운 소리나 하고. 정치 무관심층의 선택은 당연히 안철수죠. 작성자무투작성시간13.12.08
답글밀양 문제의 본질은 힘없는 자들의 땅으로 송전선로가 설치된다는 사실의 부당성을 강조해야 한다~ 그런데 지금 논의는 어떤 식으로 흐르고 있나? 무려 엄청난 고압전류가 밀양 노인들을 죽이고 있다는 식의 근거없는 선동 만이 판을 친다.
지금 박근혜 정부의 오만과 독선, 특히 권력기관의 사유화 문제를 짚어내겠답시고 대선불복 운운하면 과연 본질적인 이슈가 확대재생산될까? 네버~ 자극적 선동구호 만이 판을 치고 역풍만 맞게 될 뿐이다.
이런 구도조차 못보는 세력에게 표를 줄 국민은 없다! 억하심정은 또 다른 억하심정 만을 낳을 뿐이다.작성자고미생각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3.12.08
답글먹지도 못할 열매 쑤셔나보자~ 개김성 어필이나 하려는 식으로 야권이 방방 뛸수록 주가는 안철수에게 집중된다.
반대만 일삼는 세력이 야권이라는 이미지를 확대재생산하면 어떻게 집권세력으로서의 책임과 신뢰를 담보할 수 있지?
그리고 억하심정에 눈이 뒤집혀 잘한다고 옆에서 부채질하는 사람들은 또 뭐하는 짓들인가? 나는 분명히 말했다! 정치로 정치를 바꾸는 건 불가능하다고! 왜? 그 나라의 정치수준은 그 나라의 국민수준을 결코 못넘기 때문이다~!
백날 북치고 장구쳐봐라 과연 박근혜가 하야하는지.. 설령 하야한다고 해도 그 표가 문재인으로 가는지~ 나는 분명히 말한다!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야권에게 승리란 없다!작성자고미생각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3.12.08
답글대선불복 = 내란책동 = 빨갱이라는 덤터기를 일부러 갖다쓰지 못해서 안달하는 범야권의 꼬락서니를 보고 있으니 한숨 밖에 안나온다. 이딴식이면 역풍 맞는 건 기본이고 야권 전체가 궤멸된다. 그 꼴을 정말 현실로 만들고 싶은걸까? 아니지? 그래서 당신들 방방 뜨는 건 그냥 정치공세 밖에 안되는 거다.
그렇게 정치혐오가 판을 치면 기다렸다는 듯이 메시아가 짠! 하고 나타날 거다. 누구? 안철수! 참 잘하는 짓이다! 쯧쯧쯧쯧;;;;작성자고미생각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3.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