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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cafe.daum.net/knowhowup/Dnqf/638

    지난 2012년 11월 02일자 문재인과 안철수 지지층 분석 자료입니다. 이 자료와 지난 대선 결과를 토대로 안철수 캠프 측에서는 이미 분석이 끝났을 겁니다. 어떻게? 범야권에 기대서는 결코 51:49를 넘지 못한다는 것이죠.

    본인 자체의 능력 만으로는 여권표를 잠식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 사실은 거의 불가능하다 라고 말해야 더 옳은 표현이긴 합니다. - 더이상 범야권은 안철수에게 별 영양가가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는 말입니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12.08
  • 답글 결국 민주당은 낙동강 오리알이 될 확률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대선 불복, 대선 무효라굽쇼? 뭘 해도 안되는 지금 상황에서는 그냥 김한길 대표 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낫듯이 뭘 해도 안되는 지금 시국에서는 차라리 박근혜 정부 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낫습니다.

    상대방이 더티하게 군다고 우리까지 깽판을 놓게 되면 그 혐오의 덤터기와 책임은 결코 저쪽이 지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가 몽조리 뒤집어 쓰게 됩니다. 저는 분명히 말합니다! 대한민국 범야권 세력은 2014년 재보선, 재신임 운운할 생각일랑 버리시기 바랍니다. 아직은 때가 아닙니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12.08
  • 답글 지금으로서는 안철수와 민주당이 서로 다른 행보를 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실상은 민주당 대다수는 안철수를 업고 뭘 해볼 요량임을 작년 대선 때부터 꾸준히 암시해왔습니다. 그런데 만약 안철수가 민주당을 버리고 새누리당으로 갈아타면?

    안철수 입장에선 생색내기 좋아하는 민주당을 선택해도 감놔라 배추놔라 간섭이나 심할 뿐이지 정작 대권에는 도움이 안된다는 결론을 내렸을 겁니다. 그러니 박근혜의 장기집권이 녹록치 않을 경우에는 언제든 여권세력으로 갈아탈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어떻게? 박근혜가 이명박과 차별화했던 그 방식 그대로 안철수를 얼굴마담 삼아 새누리당의 리뉴얼(?)을 대중들에게 어필하는 겁니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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