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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스마트폰이 번인 현상, 펜타일, 가독성, 가성비 기타 등등의 문제에 시달리면서도 점유율 1등을 달리는 이유가 있다.

    일반적인 사용자들에게는 그런 문제점들이 치명적인 결함이나 하자로 여겨지지 않는 것이다. 허나 아무리 사소하더라도 사용자들의 사용패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서 허점이 발견되면 사용자들은 그것을 매우 큰 문제로 인식하게 된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4.01.11
  • 답글 이런 행태는 비단 스마트폰 소비에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정치 서비스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민주당이 새누리당을 못이기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는 뜻이다.

    사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민주당은 굳이 이겨야 할 필요성을 못느낀다.

    관성에만 머무르고 안주하는 자, 제1야당의 프리미엄에 안주하는 자는 그가 무엇을 말하든 결코 진보일 수 없다!

    그리고 이것은 정치 서비스 수요자인 국민도 마찬가지다! 자신들은 변하지 않으면서 정치권만 바뀌라고 재촉하는 국민은 안철수에게 이용만 당할 뿐이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4.01.11
  • 답글 삼성보다 더 빨리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놓아야 한다는 조급증이 오히려 악재로 작용한 것이다. 이런 식으로 문제가 돌출되면 일반 사용자들은 절대로 LG를 거들떠 보지 않는다. 도로 삼성으로 돌아가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이다.

    결국 사용자들의 관성적 패턴이란 공급자들의 관성적 패턴 때문에 생기는 경우도 무시할 수 없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이걸 해결하지 못하는 한 엘지는 영원히 삼성 뒤꽁무니만 쫓아 다녀야 한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4.01.11
  • 답글 이번 G2 킷캣 업그레이드 문제도 마찬가지다. 애당초 적지 않은 사람들이 LG의 펌웨어 최적화 기술력에 의구심을 제기해왔는데 이번에도 그러면 그렇지 하는 반응이 대다수다.

    통화품질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앱이 작동을 안하거나 하는 문제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의 G2 평가가 나빠지기 시작한 것이다. 이렇게 되면 4.3을 징검다리 삼아 업그레이드 일정을 계획한 삼성이 또다시 어부지리 효과를 얻게 된다. 이런 부분에서 말리기 때문에 LG 스마트폰은 못믿는다는 인식이 더 굳어진단 말이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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