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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이 동력인 시대를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슬프고 힘든 일이다. 증오는 증오를 낳고 괴물은 괴물을 낳는다. 참으로 괴로운 밤이다.. ㅠㅠ;;;;;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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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그 괴물들에게 우습게 보이지 않으려면 좋든 싫든 짭새들이 트집잡지 않는 수준에서 대응을 해줘야 한다는 사실이 더 피곤합니다. 작성자 무투 작성시간 1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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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다시 한번 정리, 강조하지만 제3지대를 정당으로 선점하더라도 그 정당의 코어는 결코 합리적인 제3세력이 담당하지 못하게 된다. 항상 극단적 견해에 치우친 쪽이 차지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억하심정의 원리다.
고로~! 현실적으로 외부세력의 도움없이는 제3세력이 정당을 만들고 세력을 선점할 수 있는 자생적 배양 토대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외면할 수 없다. 그런데 그 외부 세력이 계속 이간질을 하며 이를 방해한다면?! 이것이 바로 내가 정치로 정치를 바꿀 수 없다고 내린 결론의 근거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