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지난 2년 동안 야당의 물을 흐려놓은 사례를 말하자면 하룻밤을 꼬박 새울 자신도 있지만, 가장 큰 해악은 차칸남자 바이러스를 퍼뜨린 것이라고 본다. 이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표창원 선생이나 손석희씨같은 인물마저(표창원 선생님 미안!) 불평을 일삼는 불순분자로 전락한 실정이고, 안희정도 여기에 감염되어 난닝구들에게 화해와 상생을 이야기하는 순한 양이 되었다. 억하심정과 우리가 남이가 정서는 인간의 본능이니 어쩔 수 없다고 치더라도 이 바이러스는 충분히 완치가 가능한데, 우리에게 상비된 이 백신을 찾으려는 사람도 없고, 이 바이러스에 대해서 나도 전파되면 좋겠다고 하는 사람들 일색이니 참 답답할 따름이다. 작성자무투작성시간14.08.02
답글정곡입니다! ㅠㅠ;;;;;; 뭐 안희정이야 우리가 믿는 마지막 카드니 닝구들에게 안 뜯기고 잘 살아남으려면 어쩔 수 없다지만 어차피 그것도 설렁탕 안사주면 또 노통처럼 물어뜯겠죠... 하아~ 답이 안보입니다. 정말 ㅠㅠ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