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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나오고 있는 종북논란, 영화 '두개의 문', 그리고 어제 터진 메가톤 급 이슈 "한일 정보군사협정"까지 이런 문제를 한방에 관통하고 있는 시각은 딱 하나다. 바로 '억하심정' 작용-반작용의 결과로 나오는 억하심정은 니편과 내편을 가르고 내편이 아닌자는 말살이라는 극한적 이분법으로 세상을 보게 만든다.

    그래서 노무현이 그토록 외친 것이다. 국민통합.. 국민 통합을 위해서 정계개편을 하고 대연정까지 주창한 거다. 이런 식으로 억하심정에 사로잡히면 진짜 위기가 닥쳤을 때 아무것도 못하는 대한민국이 될까 걱정이 된 거다.. 2012년 6월 28일.. 보아라. 세상이 노무현의 경고에서 한치라도 벗어난 모습이 있었더냐?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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