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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불산 유출사고로 새삼 생각한 것 1. 허위축소 신고는 소방관들의 생명을 위협한다 2. 위기대응 매뉴얼, 재난관리 시스템이 일원화되어서 일선 현장에 신속 정확한 지침이 들어가야 한다. 3. 생색이 나지 않더라도 방재예산 배정은 시급한 문제다. 골든타임 끝난지가 얼마나 되었다고 중증외상, 방재시스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멀어지고 있는거냐? ㅠㅠ 참 답답하다..
맞다. 결국은 돈이 문제다. 황정음도 고백했지만 의지만으로 해결되기에는 쉽지가 않다. 현실적인 여건 도외시 못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언제까지 몇몇 사람들의 희생을 팔짱끼고 방관만 할 것인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내 일처럼 고민해야 할 문제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2.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