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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유시민 악연의 원흉은 어느 쪽일까? 유시민이 민주당에 물먹은 기억이 한번 뿐이었던가?
개혁당, 대통합민주신당 자그마치 두번인데? -_-;;; 개혁당을 해체하고 민주당 합당한 게 지금 기준으로 치면 최초의 빅텐트 합류였다. 그 결과가 어땠더라? 그래서 빅텐트는 아무런 성과가 없다는 거다. 이게 유시민 만의 한계였나? 그렇지도 않다. 문성근이 주도했던 '혁신과 통합' 지금 민주당 내 위상이 어떻지? 시민단체 출신 비례대표 몇석 건지는 게 민주당 혁신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었나?
그들이 정치 경험을 쌓는 게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가 아니다. 혁통의 애초목표가 지금 제대로 남아있느냐는 거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2.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