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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의 상경 일정을 마치고 오늘 새벽에 복귀했습니다. ㅎㅎ 꿈결같은 시간이 지났네요. 하고픈 얘기들도 많고 생각들도 참 많지만. 여긴 개인 신상을 논하는 곳은 아니니까 소회는 다른 곳에 올릴 생각입니다.
여튼 잘 쉬고(?) 잘 충전하고 돌아왔으니 복귀인사를 드립니다. 추억을 갖고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라는 사실을 새삼 느끼는 오늘.. 지금까지 제가 살아왔던 시간들에 대한 자부심과 자존감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굳게 가져봅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트윗의 제 헤더 이미지만큼 저를 잘 설명해주는 이미지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게 다~ 아프로만님 덕택이지요. ㅎㅎ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