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에 국한된 빠심이란게 차암~ 맹목적이고 막무가내 로 군요. 박봉팔닷컴에 몰려갔다가 퇴출되서 달맞이넷 출현하는 빠~ 들 보면 정말 [구제불능] 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런가 하면, '동물의왕국'식으로 [집단역학]만으로 작두타는 김동렬, 그새 다시 안철수로 도사짓 - '안철수의 돈오정치' ?? 어이구~ 안철수는 금덩이다, 안철수는 똥이다 이제는 돈오라네요 이분의 현란한 부채짓은 한마디 면 됩니다. '이기는 편 내편 동물의 왕국'
'미친여자 널뛰기' 에 미친듯 합니다. 이러니 안철수가 나왔지요.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것 같네요..
개인만도 아니고 집단 만도 아니고 [ 개인과 집단 ] 인 겁니다. 작성자아프로만작성시간12.11.24
답글안철수의 사퇴로 큰 고비는 일단 넘었지만,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모두들 "안철수에게 빚졌다 "- 고 하는 '개인적 미화' 는 제3 세력의 정치적 성장에 더욱 겐세이 (=교란) 요소로 작용할 것 입니다.
여하튼 한숨은 돌렸으니, 이제부턴 보다 [긴호흡] 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트위터로 최신 속보 보느라 ( 확실히 속보 는 이제 트위터가 선도적 대세임) 미루어 두었던 노하우업 꾸미기 해야 겠습니다. 우선 '하이라이트' 부터.
테마 와 클럽은 노하우업의 최대 강점이고 자산입니다 작성자아프로만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2.11.24
답글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발굴하고 토론하고 사색하는 테마와 화두들은 남들이 쉽게 지나치는 소재들입니다. 하지만 '정치적 판단과 사고방식'을 넘어 노무현 '사상'은 '정치의 틀'을 넘어 광범위하게 확장되어야 합니다. 노무현의 사상은 '존엄'과 '겸허''에서 나온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발자취를 남겨가며 뚜벅뚜벅 걷는 사람들이 노하우업에 있습니다. 이 말씀은 처음 드리지 싶습니다만 이 길을 먼저 걸어가셨던 아프로만님이야말로 노하우업의 보물이요 자랑이며 자부심입니다. :)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2.11.24
답글작년 가을 안철수가 처음 전면에 등장했을 때부터 총선, 그리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정국 흐름은 아프로만님께서 내다보셨던 상황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과거의 글이 현재의 상황에서 '재조명'되고 '힘'을 얻는 것, 그렇게 시간을 초월한 '안목'을 높여주는 것.. 그것이 바로 기록과 역사의 가치요 힘입니다. 이를 전면에 내세우는 '정치분야 커뮤니티는' 전세계를 통틀어 이곳이 유일하리라 생각합니다. 노하우업이 자부심과 자존심의 공간일 수 밖에 없는 이유이지요. 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2.11.24
답글-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정말 질린다 질려.
트윗에서도 여러번 언급했지만,
하여간 안철수덕분에 국산 먹물 지식인들, 게다가 약팔이 도사들 여럿 알량한 밑바닥 맨얼굴 드러낸 것이 안철수의 최대 기여라고 봅니다 작성자아프로만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2.11.24
답글쉬엄 쉬엄~ 게으른~ 탓이 물론 더 큰 이유이지만, '조변석개' 하는 시류에 맞춰서 '미친여자 널뛰기' 하는 ' 대문 ' 을 노하우업 만큼은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작성자아프로만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2.11.24
답글그렇다면 '진보의 미래'를 위해서는 무엇을 살피고 고민해야 할 것인가? 이미 아프로만님께서 전부 그 주제의식, 문제의식을 발견해두셨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소양강님께서 아주 크고 묵직하며 소중한 화두를 선물해주셨습니다. 바로 '겸허'입니다.
문재인, 유시민, 노무현으로 이어지는 정신은 결국 '겸허'라는 삶의 자세에서 나오는 행동인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양자택일이라는 한정된 시선에만 집착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양자란 '이항적 일원관계'라는 더 큰 시선과 시야를 확보한 사람들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가장 큰 자부심이요 자존심입니다. :)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2.11.24
답글제가 노하우업이라는 커뮤니티를 아끼는 이유는 단순히 노무현-유시민-문재인 지지라는 '정치적 성향' 때문만은 아닙니다. 정치적 성향에 앞서 김동렬 선생께서 말씀하시던 '결'의 문제라고 봐야지요. 그렇게 같은 결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정치와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거의 같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번에도 잠깐 말씀드린 적이 있지만 노무현 정신은 '정치분야에만 한정'되어서는 안됩니다. 더 큰 영역으로 확장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의 정신은 어떻게 재조명되어야 할 것인가? 바로 '진보의 미래'를 어떻게 볼 것인가로 귀결되지요. 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