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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전 글을 읽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입니다만 개인과 집단, 개인과 공동체의 접경지대에 놓여있는 곳이 바로 '가족'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혈연관계'에 기반한 '운명 공동체'이면서도 개인주의적 성향이 극단화 되면서 서로 벽을 쌓고 '해체'되는 과정을 겪고 있는 지금의 가정의 상황을 생각해봤을 때 '개인과 집단'에 대한 고찰과 연구의 키워드 내지는 탐구 방향에서 '가족'에 대한 좀 더 깊이 있는 연구와 관찰과 성찰 또한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또한 가족에 대한 관심은 어찌보면 우리 노하우업에서 앞으로 계속 발굴하려고 하는 '플랫폼'에 대한 부분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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