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 이라고라.. 아이고오~ㅋㅋ '느림보'를 넘어 '게으름'에다 '지각쟁이' 놀멘 놀멘~ 이게 노하우업 입니당.. 얼마든지 느긋~ 해도 돼요. 작성자아프로만작성시간13.02.13
답글그 번뜩! 이 진짜다.. 이거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그 번뜩으로 영감을 얻으면 메모를 해두었다가 두고두고 살펴보면서 그렇게 생각을 다듬고 정리해 나가거든요. 제가 지금 포스팅을 하는 이유도 아이패드를 그런 용도로 쓸 수 있다는 걸 소개해드리기 위함이죠. 클라우드를 활용하면 백업도 용이하구요. ㅎㅎㅎ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3.02.13
답글작심하고 글을 쓰질 못합니다 그런건 '프로' 나 하는 거죠. 우린 아마추어 입니다. 건성~ 건성~ 인게 오히려 당연해요. 그런데 문제는 번뜩 생각날 때를 그걸 놓치면 다시 발동 걸기가 어렵다는 거죠. 이건 프로도 그렇거든요.
그런데 그 번뜩이 진짜예요. 그 즉시 메모나 한 줄 게시판, 본문 미완성 이라도 일단은 적는 게 좋습니다
부담가질 필요 없죠. 천천히 수정하고 마감하면 되고요,
그러다가 게시판 뒷페이지로 넘어가도~,, 필요하다면 언제든 [하이라이트] 로 불러내면 되니까요
노하우업은 시간 과 공간 조절이 맘대루 인 곳 입니다 작성자아프로만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3.02.13
답글그리고 제 글쓰기 스타일은 역시 블로그 보다는 까페 등의 커뮤니티를 사용하는 편이 더 잘 맞네요..! 뭔가 일관된 테마로 글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면 강박처럼 느껴지는 것도 있고, 그 정도로 심도있게 아는 분야가 있는 것도 아니고.. ㅎㅎ 제가 쓰기에는 딱 미투가 제 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것 같습니다.. ^^;;
근데 그건 그렇고요. 갤럭시 노트 모바일 화면으로 제 포스팅을 봤더니 노트북이나 아이패드의 구글 크롬 브라우저로 보는 것보다 첨부 사진이 깔끔하게 더 잘 보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역시 우리 까페는 모바일이 더 뽀대가 나요.. ㅋㅋㅋㅋ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3.02.13
답글예전 같았으면 모든 작업을 싹 마치고 올려야 한다는 생각이 부담으로 작용해서 아예 시작도 못했을 포스팅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경제란 무엇인가 - 종말론과 순환론의 숨바꼭질 - 포스팅을 보고 저도 힌트를 얻어 용기를 내게 된 것이죠.
분량이 많고 다소 부담이 가는 포스팅이라면 몇차례에 걸쳐서 천천히 쓰면 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이 드니까 한층 일을 저지르기(?!)도 쉽더군요. ㅋㅋㅋ
사실 저기까지 올려 놓았으면 포스팅의 6~70퍼센트 이상은 다 된 셈입니다. 사실 아이패드를 쓰시는 분들이라면 지금까지 한 포스팅이나 어제 한줄 코멘트로 말씀드린 얘기면 충분하거든요. ㅎㅎ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