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답글

  • 유시민 정계은퇴로 다들 눈깔이 뒤집힌 오늘하루, 지난날 복기한답시고 다들 앵무새처럼 한마디씩 떠드는데 ( 특히 페이스북 ) 정말 가관 이에요.

    우끼는 건 그거 몽조리 노하우업에선 일찌감치 다 했던 예고라는 거 ~. 이건 뭐 쪽집게가 따로 없어요. 지나고 나서 보니까 진짜 '도사'(?) 는 바로 여기라는 거.

    오늘 한줄 게시판 올린 글들이 그 앵무새들을 석~ 죽이는 거였습니다.

    하여간 저만 뜨면 '아닥~!' 이에요. ( 이 성깔머리 ㅠㅠ )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시간 13.02.19
  • 답글 제가 언젠가 개인과 집단을 구별하면서 공동체적 정의 실현과 개인(특히 투쟁 당사자 본인)의 이익 추구는 절대로 같이 갈 수 없다! 바꾸려는 자는 이 숙명을 받아들일 각오를 해야 한다고 한줄 게시판에 쓴 적이 있었죠? 그거 이해찬 계열, 전대협, 난닝구, 통진당 뿐만 아니라 부채 도사들 들으라고 쓴 소리입니다.

    왜 노무현은 역사를 위해서 목숨을 바칠 수 있다고 희미하게 웃으면서 말했던가? 그 이유와 의미가 바로 제가 지적한 바로 그 부분에 다 있습니다. 인류의 발자취와 개인의 삶을 공명시킬 줄 아는 자가 되어야 진보를 논할 자격이 있는 겁니다. 우리 도사님들은 제 돌직구에 답부터 해야 진도가 나갈 것입니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2.19
  • 답글 유시민 갖고 떠들던 말던.. 부채도사들이 다들 또 깨춤 추면서 난리치던 말던.. 어차피 맥점을 회피하면서 진보할 수는 없습니다! 역사엔 공짜가 없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갈 것입니다. 누가 무어라 하든.. 우리는 우리의 결을 따라 뚜벅뚜벅 갈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2.19

댓글 쓰기

메모 입력 폼
입력된 글자수0/600
+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