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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빙자하는 반노나 반노에 깨춤추는 참여계나 하여간 웃기는 짬뽕 - 이백만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제 정당개혁운동의 역할을 안철수 전 대선 후보에게 넘겨준 게 아닌 가 싶다"고 말했다"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302/h2013022002374621000.htm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시간 13.02.20
  • 답글 "어제는 안철수에 열광하고, 오늘은 이정희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찰나적인 감각에 익숙한 젊은 유권자층... 그리고 이런 젊은이들이 앞으로 계속 늘어날거라는 것.

    사람들은 점점 감각적인 문화상품에 물들어 가고, 기호도 또한 변하고 있다. 아울러서 정치적인 소비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박근혜가 5년을 개판치면 사람들이 좀더 성찰적이 되고 진중해지리라고 기대를 하는 것은 우리들 같은 노땅들만의 착각일거라 본다, 5년뒤에는 또 누군가 아주 얍삽하고 감각적인 넘이 나와서 유권자들의 눈과 귀를 도둑질해갈게 열에 아홉이다. 지금 이명박이가 개판친거 아주 잊어 버리듯이, 5년뒤에도 똑같은 현상이 벌어질거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2.20
  • 답글 http://cafe.daum.net/knowhowup/Dnqf/701

    "박근혜가 집권을 해서 5년을 개판을 치고나면 아마도 정권이 야권에 다시 올지도 모른다고 하는 분들이 있다. 그런데 나는 그렇게 안본다. 이명박정권의 탄생에서 부터 많은 사람들이 나쁜 정권 탄생에 손을 담갔다. 이 사람들이 자신들의 선택에 대해서 후회는 하겠지만 지지하는 당을 바꿀 것 같지는 않다. 이들은 이미 버린 몸들이고 공범이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일부의 용기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겠고, 일부는 부끄러움도 느끼겠지만, 대부분은 공범의식 때문에 같은 통속에서 게속 구를것 같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2.20
  • 답글 댓글 비망록 2-4. [2012년 12월 22일]

    공범의식이라는 건 일전에 제가 무브온에서 퍼온 피콜로님의 글에서 따온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이왕 버린 몸'이 되어 관성으로 엮이는 것이죠! 그래서 공유 = 공범 = 운명공동체가 됩니다.

    고로 애당초 아프로만님의 진단은 매우 정확했습니다! '억하심정과 이왕 버린 몸' 두개만 알면 대한민국 정치 마스터한다는 말씀은 이번 대선에서도 여지없이 들어맞은 겁니다. 이게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모른다는 것이 지금 우리측 인사들에게 부족한 것이며 이 약점은 앞으로 두고두고 우리를 괴롭힐 겁니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2.20
  • 답글 댓글 비망록 2-3. [2012년 12월 22일]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다시 인간을 물어야 하고 나 자신을 물어야 하고 개인과 집단의 괴리를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원점 수준의 재검토를 통해 야권과 진보가 선거전략과 정치전략을 완전히 바꾸지 않는 한 앞으로 우리에게 미래는 없다.

    관성의 레일이 왜 중요할까? 공범의식과도 연계된다. 만약 앞으로의 5년을 박근혜가 다 말아먹더라도 사람들은 과연 박근혜를 찍은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할까? 네버! 절대 그럴 일은 없다. 그보다는 본인들보다 더 만만하고 약해보이는 사람에게 화풀이를 하며 스스로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고 자위할 것이다. 이번 대선 결과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2.20
  • 답글 댓글 비망록 2-2. [2012년 12월 22일]

    안철수 열망이 불고 그것이 '정치 혐오'에서 기반한 것이라는 것을 모르는 한 박근혜 5년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나도 유권자들은 안철수와 문재인을 적절히 섞어놓은 듯한 인물에게 다시 홀딱 넘어갈 확률이 높다. 그리고 여권에는 이미 오세훈과 홍정욱이라는 타자가 대기중이다. 그들만큼 그 기준에 적합한 사람이 누가 있는가? (물론 안철수도 여권으로 날아가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여전히 없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2.20
  • 답글 -. 왜 저는 대한민국이 항구적 수구화의 레일에 올라탔다고 선언했을까요? 비망록 들춰봅시다.

    댓글 비망록 2-1. [2012년 12월 22일]

    왜 정달님이 박근혜 탓만 하면 안된다고 여기는가? 그 부분에 대해 숙고해야 한다. 박근혜가 퇴임하고 나면 그들은 과연 누구에게 표를 줄까? 제정신 차리고 야권에 표를 몰아준다? 그게 얼마나 허망한 기대인지를 깨닫는 것이 이번 대선 실패 복기의 가장 큰 포인트가 되어야 한다.

    박근혜 당선의 가장 큰 포인트는 두가지다. 하나는 '공범의식'이며 나머지 하나는 '관성의 레일'이다. 이거 굉장히 심각한 문제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2.20
  • 답글 댓글 비망록 1. [2012년 12월 22일]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은 누누히 말했듯 친노척결이었습니다. 이해찬 계열은 친노색을 빼면서 적당히 양다리 걸칠 요량이었고 그렇게 해서 만들어낸 다 붙어 산술정치의 한계는 보시다시피 진보 최대의 역량을 결집시켜도 질 수 밖에 없다! 이것이 핵심 패인입니다

    노무현은 좌도 우도 아닙니다! 진보입니다! 허나 진보를 좌가 독점해야한다고 생각하던 얼뜨기 엘리트들이 진보를 죽이고 노무현을 죽였으며 대한민국을 망국으로 이끌고 갈 것입니다.

    - 근자에 김진혁, 이백만이 헛소리 하는 게 왜 우리나라의 미래를 암울하는 게 하는지 이제 이해가 되시죠?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2.20
  • 답글 [ 대한민국은 항구적 수구화의 레일에 올라탔다 ] 이 문구로 검색해 보니, 고미생각님 댓글에서 제까닥 검출 되는 군요
    - [18 대선보고: 김태년 3] 대선 평가의 핵심과 과제] http://cafe.daum.net/knowhowup/Dnqf/729
    의 댓글 입니다 .. 하여간 노하우업 막강 !!! 해요~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2.20
  • 답글 "우리는 폐족 이다" - 네덜란드 고딕메탈 그룹 위딘 템테이션 [곡명: 폐족 = Forsaken ]
    http://cafe.daum.net/knowhowup/Do8u/19

    http://durl.me/4hrvtu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2.20 '"우리는 폐족 이다"' 글에 포함된 동영상 동영상
  • 답글 민주당이 미운 것도 아니에요~ 기실은 이해찬 계열 미우니까 걔네들이 민주당 접수하는 꼴 못본다고 안철수 핑계대면서 반노 난닝구들 편들어주는 격이죠! 이게 뭡니까? 이게.. 쯧쯧쯧쯧;;;;

    적의 적은 내 친구! 저놈만 밟아버릴 수 있으면 악마와도 손을 잡겠어~! -_-;;; 노무현 후예들이라는 사람들도 이 짓거리를 하고 있는데 박근혜 이후를 기대할 희망이 있겠습니까? 결국 뭡니까? 참여계 마저도 정치 혐오 편승에 충실히 복무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이래서야 다음 대선도 보나마나죠!

    그래서 제가 대한민국은 항구적 수구화의 레일에 올라탔다고 선언한 겁니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2.20
  • 답글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이 난다 - '애국가' 로 '아리랑' 강추~!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2.20
  • 답글 주사파가 실은 종북이 아님 그럼 뭐? 미국 미워~ 임- 미제 미워서 金氏네 속박 [ 억하심정] = 미제 없인 못 살아 정말 못살아 ~♬.

    참여계가 실은 친찰스 아님 그럼 뭐? 민주 미워서 반노 깨춤 [억하심정] = 친노 없인 못살아 정말 못살아 헤이~ ♬

    - 억하심정 / 홧김 서방질 / 이왕 베린 몸 - 한국인 감성 유전자 코드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2.20
  • 답글 20세기를 대표하는 유명한 신학자 중의 한명인 칼 라너라는 사람이 했던 말로 기억합니다. "그대가 누구인지 말하라! 그러면 그대가 믿는 신이 누구인지 내가 말해주겠다!"

    이해찬계, 참여계에 고합니다! 당신들이 이렇게 깨춤추고 다니면서 노무현을 팔고 다니는 한 제 몸 던진 노무현만 불쌍하다는 걸 알길 바랍니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2.20
  • 답글 이해찬 싫고 민평련계 싫다고 반노 난닝구들이랑 한통속으로 뒹구는 대열에 참여한다! 이거 홧김에 서방질이고 억하심정입니다. 저놈 잘되는 꼴은 죽어도 못본다는 심보가 엉뚱한 결과로 번지는 거죠. 그러다 길 잘못 들면 이왕 베린 몸이 되어서 관성대로 쭉~ 갑니다! 대한민국 근현대사, 정치사에서 이대로 흘러가지 않은 사례가 전무합니다.

    그래서 제가 노무현 정신에서 중요한 게 이중잣대 대지말고 부끄러움을 기준으로 항상 자기성찰해야 한다고 했던 겁니다! 전 묻고 싶습니다~ 대관절 당신의 노무현은 무엇입니까?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2.20
  • 답글 아프로만 @aproman21
    억하심정, 홧김에 서방질, 이왕베린 몸 - 이 3가지만 알면 한국은 100% 마스터 합니다 @ryulidwina 진짜 어디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의문이에요 / 아프로만 @aproman21
    안철수 빙자하는 반노나 반노에 깨춤추는 참여계나 하여간 웃기는 짬뽕 - 이백만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제 정당개혁운동의 역할을 안철수 전 대선 후보에게 넘겨준 게 아닌 가 싶다" 고 말했다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2.20
  • 답글 풉! 망치부인 사건으로 참여계가 고립되게 만드는데 한 몫 단단히 했던 사람이 정신못차리고 저러니... 에효~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 없도다! ㅠㅠ

    결국 아프로만 어록이 대한민국 사회에는 칼같이 들어맞아요! 억하심정, 홧김에 서방질, 이왕 베린 몸! 이러니 참여계의 정치적 역할은 끝났다고 제가 선언한 거죠.. 에효~ ㅠㅠ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2.20
  • 답글 So What ? 그래서 뭐? 민주당 구제불능인 건 나도 동의하는데, 그래서 줏어야 할 금덩이가 안철수였어? 전부 대가리 박엇~!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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