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나의 대결" 작년의 나와 올해의 내가 대결하는 내용.. 지금까지의 관성에 도전한다는 것이 주된 흐름인 듯 합니다. 무한도전이 이것을 빼들었다는 것은 단순히 무한도전 팀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예능을 비롯한 모든 제반적인 영역에서 이제는 '관성의 극복' 새로운 '변화의 도전'이 화두가 될 수밖에 없는 시대적 흐름을 담아내고 있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아프로만님께서는 IT 계열의 업계 흐름을 통해 상황을 가늠하시는데 반해, 저는 예능 분야의 흐름을 보면서 상황을 가늠합니다. 방송계라는 곳 역시 IT 계열만큼이나 <압축적>이거든요.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3.03.02
답글형식적 분류 * 필진 게시판 -[달맞이넷 ] = '신드롬' 으로 왔다가 '신드롬' 과 함께 시망~ 전형적인 '시류편승' 사례
* 팀 블로그 - [리트머스] 도 중심잡던 '손병관' 기자가 손을 뗀 이후로는 완전 개판~ '리트머스' 도 우리카페 공식링크에서 내려야 하겠습니다
정파성이나 방향성 의 [본질]은 둘째치고, 우선은 커뮤니티 [형식] 이나마 제대로 갖춘 - 개념 [모델] 로 삼을만한 웹 커뮤니티 가 이젠 정말 멸종단계.
* 서프 - 모델은 모델이죠 저렇게 하면 안된다는 [교훈 모델] * 서팡 - 미안하지만 이곳은 [개념] 이 뭔지 당췌 맥~이 안 잡힘. 그냥 ~ [서프랑] 흉내
사방 둘러봐도 정말 멸종 단계 인거 같습니다. 작성자아프로만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3.03.02
답글우리 카페가 연대하는 [자유게시판 사이트] 인데 모쪼록 별 일 아니었으면 합니다~ 만, - http://moveon21.com 진이 빠졌을 수도 있겠습니다. 솔직이 대선 끝나고 모두들 '멘붕' 에 '허탈' 이니까요
게다가,,, 재래식 [웹 스타일 게시판] 사이트가 갈수록 쇄퇴하는 추세이고, 그 자리를 SNS 와 스마트폰 위주의 단문 Talk 이 대체시키고 있죠.
저널리즘 - 개념은 이미 멸종된지 오래고, 커뮤니티 - 라는 개념도 변화의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형식' 이나마 '개념' 이란게 뭔지를 아는 '커뮤니티' 조차 이젠 정말 희귀한 세상 이래저래~ 믿을 놈 , 믿을 곳 없게 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