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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브온21 에 뭔일이 생겼나 보군요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시간 13.03.02
  • 답글 방금 무한도전을 봤습니다만 장기 프로젝트라는 건 어디까지나 작년 필름과 올해 필름을 비교해보는 것에 그치는 모양입니다. 2013년 장기 프로젝트는 나와 나의 대결이 아닌 다른 주제가 될 것 같군요.

    하지만 장기 프로젝트가 무엇이냐를 떠나서 작년의 나와 올해의 나를 비교해본다는 것은 매우 큰 시사점을 가져다 줍니다. 고작 1주일 전, 한달 전의 소식도 금방 잊어버리고살 정도로 세상이 빠르게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죠.

    어쨌거나 남충현님 말씀대로 독하고 질기게 살아남아야 하겠습니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3.02
  • 답글 이런 와중에 무한도전의 2013년 장기 프로젝트의 컨셉이 공개 되었군요.

    "나와 나의 대결" 작년의 나와 올해의 내가 대결하는 내용.. 지금까지의 관성에 도전한다는 것이 주된 흐름인 듯 합니다. 무한도전이 이것을 빼들었다는 것은 단순히 무한도전 팀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예능을 비롯한 모든 제반적인 영역에서 이제는 '관성의 극복' 새로운 '변화의 도전'이 화두가 될 수밖에 없는 시대적 흐름을 담아내고 있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아프로만님께서는 IT 계열의 업계 흐름을 통해 상황을 가늠하시는데 반해, 저는 예능 분야의 흐름을 보면서 상황을 가늠합니다. 방송계라는 곳 역시 IT 계열만큼이나 <압축적>이거든요.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3.02
  • 답글 형식적 분류
    * 필진 게시판 -[달맞이넷 ] = '신드롬' 으로 왔다가 '신드롬' 과 함께 시망~
    전형적인 '시류편승' 사례

    * 팀 블로그 - [리트머스] 도 중심잡던 '손병관' 기자가 손을 뗀 이후로는 완전 개판~
    '리트머스' 도 우리카페 공식링크에서 내려야 하겠습니다

    정파성이나 방향성 의 [본질]은 둘째치고,
    우선은 커뮤니티 [형식] 이나마 제대로 갖춘
    - 개념 [모델] 로 삼을만한 웹 커뮤니티 가 이젠 정말 멸종단계.

    * 서프 - 모델은 모델이죠 저렇게 하면 안된다는 [교훈 모델]
    * 서팡 - 미안하지만 이곳은 [개념] 이 뭔지 당췌 맥~이 안 잡힘. 그냥 ~ [서프랑] 흉내

    사방 둘러봐도 정말 멸종 단계 인거 같습니다.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3.02
  • 답글 우리 카페가 연대하는 [자유게시판 사이트] 인데 모쪼록 별 일 아니었으면 합니다~ 만,
    - http://moveon21.com
    진이 빠졌을 수도 있겠습니다. 솔직이 대선 끝나고 모두들 '멘붕' 에 '허탈' 이니까요

    게다가,,,
    재래식 [웹 스타일 게시판] 사이트가 갈수록 쇄퇴하는 추세이고,
    그 자리를 SNS 와 스마트폰 위주의 단문 Talk 이 대체시키고 있죠.

    저널리즘 - 개념은 이미 멸종된지 오래고,
    커뮤니티 - 라는 개념도 변화의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형식' 이나마 '개념' 이란게 뭔지를 아는 '커뮤니티' 조차 이젠 정말 희귀한 세상
    이래저래~ 믿을 놈 , 믿을 곳 없게 되나 봅니다...

    각자 도생~!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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