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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저녁에 이런 저런 이야기가 오고가긴 했습니다만 혹시나 싶은 노파심에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사실 이 얘기는 까페지기님 들으시라는 얘기가 아니라 우리 노하우업 회원님들 그리고 이곳의 글을 꾸준히 읽어주시는 눈팅 분들께 드리는 말씀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또한 이것이 까페지기님께서 정말 싫어하시는 '간증적 성격'이 될 것임이 뻔하다는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만 이것만큼 효과적으로 오해를 풀 수 있는 수단도 없기 때문에 부득불 이 글에서 사용하게 됨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3.10
  • 답글 우리 노하우업이 어째서 책임과 신뢰를 강조하는지 그 책임과 신뢰가 우리에게 어떤 선물을 가져다 주는지를 확인하시라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 <신뢰>의 바탕 위에서 건설된 공론장이기 때문에 기존의 커뮤니티와는 전혀 다른 운영방침을 갖고 있고 유지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확실히 이해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던 것입니다.

    제가 틈날 때마다 자부심의 공간으로 우리 노하우업을 주저없이 자랑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서 나오는 것이죠. 그러니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걱정하지 마시고 하시고 싶은 얘기가 있으면 언제든지 노하우업으로 오십시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3.10
  • 답글 두번째로 가끔 운영 방침에서 이견이 생길 때도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까페지기님을 무척이나 전폭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그리고 일반적인 분위기나 기준으로 따지자면 다소 냉랭한 분위기가 오래갈 것 같은 상황인데도 아무렇지도 않고 넘어갈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음을 분명히 드러내기 위한 겁니다.

    이것이 바로 <신뢰>에서 나오는 힘입니다. 이런 신뢰가 제대로 확보가 되어야 공론장에서 어떠한 의견이라도 기탄없이 주고 받을 수 있고, 이에 대한 감정적 앙금도 남지 않게 되는 겁니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3.10
  • 답글 그렇다면.. 이런 생각이 드실 겁니다. 글의 서두에서도 밝혔지만 이렇게 낯간지러운 아부성(?) 글을 올리는 이유가 뭐냐? 그리고 이런 식으로 신앙간증(!)을 하는 의도가 뭐냐는 것일테지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첫째, 우리 까페에서 항상 밝히고 있는 책임과 신뢰라고 하는 것은 결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어섭니다. 그의 가장 훌륭한 모범을 보여주신 것이 까페지기님이시고 이것이 노하우업의 가장 큰 자랑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기 위해섭니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3.10
  • 답글 어쨌거나 지난 10여년 동안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고, 친구라고 믿었던 사람들에게 어처구니 없게도 뒤통수를 맞는 일도 여러번 겪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무엇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분간하지 못하고 헷갈릴 때마다 까페지기님의 글을 보면 한방에 정리될 때가 많았죠. 그리고 까페지기님께서 짚어주신 포인트 대로 결국은 상황이 흘러간 사례를 한 두번 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는 지난 10년의 세월을 두고 가장 신뢰하고 존경하는 분으로 까페지기님을 꼽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3.10
  • 답글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까페지기님께서 쓰신 글을 많이 접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좋았던 것은 세가집니다. 첫째로 한쪽으로 치우지지 않는 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법을 알려주는 글을 쓰신다는 점, 그리고 요즘 들어 계속 강조되고 있는 부분이지만 '차이가 드러나는 포인트'를 명확하게 밝히신다는 점, 마지막으로 본인의 닉네임을 걸고 쓴 글이 10여년 동안 일관된 논조와 흐름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책임성>을 스스로 실천하신 분이라는 점이었죠.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3.10
  • 답글 그가 바다 위에 떠 있는 돛단배가 되어 재임 기간 동안 그리고 퇴임 후에 서거할 때까지 어떤 일들을 겪었는지는 굳이 다 말씀드리지 않으렵니다. 이미 국민 모두가 똑똑히 눈으로 직접 보고 듣고 겪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런 얘기를 왜 저는 뜬금없이 펼쳐 놓고 있느냐? 그렇게 노무현을 지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뛰어든 정치 사이트 눈팅 생활이 벌써 10여년을 넘어가고 있는데 그 10여년 동안 제가 접한 분들 중에서 가장 믿을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분으로 서슴없이 꼽는 분이 바로 까페지기님이라는 말씀을 드리려는 겁니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3.10
  • 답글 거주지역의 특성으로 인해 대한민국 정치사에 대한 지식은 자연스럽게 삶과 생활로 체화될 수밖에 없었다는 어드밴티지(?!)가 있긴 했지만 그래도 정치에 대해 그렇게 잘 안다고 하지 못했던 시절에 본격적으로 정치 사이트를 탐독하며 정치에 관심을 갖게 시작한 계기가 바로 노무현의 대선 후보 출마와 당선이었습니다.

    물론 그 이전부터 그의 정치역정에 대해 계속 눈여겨 보았던 것은 사실이었지만 누구나 다 그러했듯이 '설마 당장에 덜컥 당선되겠어? 그건 좀 어렵겠지..'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다 그가 당선되면서 고난(?)은 시작되었죠.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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