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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이런 댓글 대화의 묘미는 망가지기 이전의 서프에서도 참 심심찮게 볼 수 있었던 대목이었습니다. 비단 서프 뿐이었겠습니까? 노하우도 무브온도 이제는 기억속에서 사라져간 사이트들 다들 그러했지요. 하지만 이미 잃은 것에 집착하고 안타까워하느니 이제 지금 제 눈 앞에 있는 것부터라도 놓치지 않고 싶습니다. 아프로만님께서도 말씀하셨듯 진보란 '관성'을 '극복'하고자 하는 '시도'이자 '노력'이라고 할 수 있을테니까요.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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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이렇게 시공을 겪한 대화가 가능한 이곳이 저는 좋습니다. 굳이 자주 들리지 않더라도. 생각나서 들리면 언제든 대화가 가능 하니까요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시간 1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