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에 나오는 '소돔과 고모라' 사건에서 부인은 왜 소금기둥이 되었을까?(창세기 19:26)
미련이 남아 돌아보았기 때문이다. 이는 예수가 '죽은 자들의 장례를 죽은자들에게 맡겨라'(마태 8:22)라고 가르친 것과 정확히 같은 맥락이다.
왜? 죽음이란 더이상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미 끝난 일에 미련을 갖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예수가 비유를 들어 가르친 것의 핵심은 하나다. '어리석음은 결코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
문재인에게 부족한 것.. 바로 '미련'(단어에서 느껴지는 두가지 뜻 모두 다 해당된다)과 주저없이 '결별'하는 '결단'이다. 그래서 예수는 '칼을 주러 온 것'(마태 10:34)이다. 작성자고미생각작성시간13.04.03
답글계속해서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아프로만 비망록 2013년 2월 11일]
"인지도에 목을 걸 수 밖에 없는 = 인지도가 곧 '자산' 이자 밥줄인, 프로'는 그래서 인맥이나 관계망 동아리로 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죠. 그것이 인맥 과 관계망을 활용하는 프로의 장점이자 곧 단점 이기도 함."작성자고미생각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3.04.03
답글그렇다면 왜 그는 젠틀맨 = 호구가 되어 계속 미련에 휘둘릴까요? 답은 하납니다. 신세 진 게 많아서! = 마음의 빚이 많다고 생각해서..!
노무현은 말했죠. "신세 진 게 많으면 정치 못합니다." 그래서 유시민이 정치에 대해 말하길 '야수적 탐욕에 맞서 짐승의 비천함을 견디는 작업'이라고 한 겁니다.
[고미생각 비망록 2013년 4월 1일]
니편 내편 패거리즘에 어울리게 되면 면전에서 모진 소리 싸가지없이 못하게 되죠. 왜? 그렇게 했다가는 매장당하니까.. 그래서 제가 어쩔 수 없이 <역설적 가식=이율배반적 가식>이라는 소리를 듣더라도 그냥 독고다이하겠다 한 겁니다.작성자고미생각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3.04.03
답글아프로만 @aproman21
문재인은 뚫고 나가는 거친 결기가 없어요 그냥 '젠틀맨 = 호구 = 밥' 입니다 /
"경향 최장집 오마이 오연호가 만든 같잖은 프레임에 걸려들어 호구짓하고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말하는 겁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문재인이어서 씁쓸하구요"작성자고미생각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