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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커뮤니티에서 대화를 하다보면 정말 싫어하는 사람들의 유형이 있다. 그들은 바로 판단의 '기준'이 애매모호하거나, 시시때때로 바뀌거나, 아예 판단 기준 자체가 없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사람들이 대한민국에서 '지식인', '지성인'을 대접받거나 태반의 사람들이 '워너비'라고 떠받드는데 있다.
그래서 나는 이 나라의 수준에 절망하는 것이다. 결국 아프로만님의 지적 그대로다. 99퍼센트를 핍박하는 것은 기실 1퍼센트가 아니다 99퍼센트 자신들이 바로 그 원흉이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