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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거 포르노 와 감방 격투기 액션 영화 단골소재인데, 영화 '쇼생크 탈출' 실태는 여전 한 모양 / 간수가 문제이기 보다는 소장급들의 전국적 교도소 카르텔이 조폭 주범 이지, 거기에 끼이지 못하는 간수는 쫒겨나는 거고,
    ***
    막장 교도소…女간수 넷, 수감자 자녀 5명 낳아
    http://media.daum.net/society/clusterview?newsId=20130425152309662&clusterId=839465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시간 13.04.25
  • 답글 이 두가지를 따로따로 생각하거나 어느 한 쪽을 무시 또는 외면하기 때문에 개인의 선의와 집단의 선의를 동급으로 취급하게 되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

    바로 그래서 제가 집단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개체와 부분과 전체의 개념을 정확히 잡아야 하고 그게 가능하려면 수학의 '집합 개념'을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고 지적한 겁니다.

    인문학이 관념론의 삼천포로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은 그래서 현상과 현실에 충실하는 겁니다. 인문학은 자연과학의 도움을 받아야 비로소 제대로 된 방향을 설정할 수 있을 겁니다.

    본질보다 현상이 먼저다. - 아프로만 어록.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4.25
  • 답글 동감! 못끼면 쫓겨나고 재수없이 수틀리면 다 덤터기 뒤집어 쓰는 거죠. 그게 조직의 논리랄까요..

    역시 개인과 집단은 다릅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개인의 자아와 집단의 자아는 별개로 동작하죠.. 그렇다면 집단의 자아가 어떻게 형성되어 동작하는가?

    크게 두가지죠. 첫째는 집단에서 가장 목소리가 큰 개인이나 그룹(기득권 소집단이죠)의 자아가 집단의 자아를 대표하고 대체하는 것 = 이것이 좌파들이 개김성 투철해지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두번째가 인간 개인의 자아가 형성되는 것과 같은 과정을 거치는 겁니다. 집단의 자아 자체가 하나의 독립된 개체처럼 상호작용을 통해 개별적 자아를 형성해 가는 거죠.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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