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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01)

    글쓰기 '기본'
    http://m.cafe.daum.net/knowhowup/_memo/697

    흔히들 정론! 정론! 하는데, 뭐 이런 거창한 개념 들먹이는 [기본]을 갖추었는지 항상 되묻곤 합니다.

    글은 왜 쓰는가? [기록] - 하려고:
    가장 원초적, 기본적 답 입니다.

    그러면 [기록] 의 [기본]은 무엇인가?

    1. 필자: 누가 썼나?
    2. 날짜: 언제 썼나?
    3. 장소: 어디다 썼나?
    4. 인용 및 출처: 뭘 참고했나?

    굳이 논문이고 자시고, 상기 4개의 '싸가지' 는 '기록' 의 '기본' 입니다.
    근데 인터넷 보면 이게 안되요. 학자 문인 식자층도 마찬가지에요. 특히 한국이요.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시간 13.05.21
  • 답글 03) 우리끼리 소통하는 내부 단속용 컨텐츠 소비하자고 노하우업이 있는 게 아닙니다. 그걸 위해서 저나 아프로만님이 그동안 전방위적으로 쓴소리했던 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비판을 위한 비판이나 하는 모두까기 사이트로서 노하우업을 생각하신다면 결단코 오해요 오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신뢰가 바탕이 되는 공론장의 모범을 연습하는 도장.. 정파에 연연하지 않고 보편성과 일관성, 방향성을 추구하는 곳으로서의 근거와 자료를 축적하기 위해 만든 것이 바로 여기 노하우업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5.21
  • 답글 02) 비록 미투는 제 신상이 다소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이곳에 계정을 일부러 노출시키지 않았습니다만~ 논점과 관점을 분명히 밝힐 필요가 있을 때마다 미투 포스팅은 꾸준히 계속 해왔습니다. 비록 미투 자체가 그런 담론이 활성화되는 공간은 아닐지라도 한번쯤 생각해볼 거리랄까.. 자극을 주고 싶다는 마인드를 항상 간직하고 유지하고 있거든요.

    다른 경우에도 마찬가집니다. 우리끼리 통할만한 얘기를 하는 사람들.. 지당하신 논점과 해설은 이미 차고도 넘칩니다. 우리 노하우업이 존재하는 이유는 기록과 보관과 열람을 위한 전초기지임과 동시에 이렇게 축적된 자산을 외부로 퍼나르고 좀 더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데 있습니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5.21
  • 답글 01) 이 글 보면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지난번 윤창중 스캔들 참고 & 인용글 적시 안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제 잘못을 통감하며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바로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지난번 제 글은 우리 노하우업 기준에서 보자면 하나마나한 얘기인데 굳이 왜 올렸나 싶으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가장 큰 이유는 저 글은 원래 미투에 올린 포스팅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저장을 위해 그대로 토론광장에 올려둔 것이죠. 우리 회원들께는 익숙하고 뻔한 얘깁니다만 미투 사용자들은 생소하고 참신하게 느낄만한 관점이 될거라고 보았습니다. 바로 이런 부분 때문에 카페지기님께서 외부 마실을 권장하시는 것이죠.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5.21
  • 답글 04)

    정론 정론 하는데, 노하우업이 정론인 이유는 기본습관에 싸가지 있기 때문에 정론 입니다.

    **
    글쓴이 / 날짜
    ■ 주소
    ▶ 관련 참조
    **

    상기 '싸가지' 가 노하우업 어느글에나 있어요.
    게시판의 등록시스템 의존하지 않고 굳이 [수동] 으로 기입 명시 합니다.
    이유는? '갱신' 기록 남기려고

    일신 우일신- 뭐 이런 심오한 먹물성 잠언 중얼거림 보다 [습관의 기본]이 중요합니다

    [보드시스템] 자동등록'해주는 거 몰라서 수고스럽게 '싸가지(?)' 를 수동으로 기입 하는 거 아니거등요

    - 갱신 없는 기록은 기록이 아니다 -

    하여간 기본이 문제에요 기본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5.21
  • 답글 03)

    하여간 한쿡살람들 '자동' 무지 좋아해요. 자동에 미치고 환장한 부족이 한쿡인들 같아요

    애당초 기록 개념이 없으니 갱신 개념도 없는 겁니다.
    그런데 무슨 거창한 개념까지 갈 필요도 없어요.

    1. 필자: 누가 썼나?
    2. 날짜: 언제 썼나?
    3. 장소: 어디다 썼나?
    4. 인용 및 출처: 뭘 참고했나?

    상기와 같은 기본적인 싸가지만 갖추면 됩니다. 이건 습관의 문제에요.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5.21
  • 답글 02)

    한국에서 논문표절 시비가 끊임없는 이유가 평소 '기록' 개념으로 글쓰기 습관이 글러먹었기 때문 입니다.
    하다못해 메모 끄적거리는 것에도 상기의 '싸가지' 는 '기본' 인데 말 입니다.

    물론, 어떤 Board (= 게시판) 시스템이건, 포스팅하는 등록 [날짜] 와 URL [주소] 는 '자동'으로 기록해 줍니다. 그럼에도 굳이 수고를 해가며 본문에 따로 기입 명시해야 하는 이유는 왜 일까요?

    ' 갱신' 때문 입니다.

    기록은 갱신 하라고 있는게 기록 입니다.
    그런데 갱신 생각들을 안해요. 보드(게시판)가 자동으로 등록시켜주면 그걸로 땡 이에요 이게 한국인들 이에요. 그래서 표절을 해도 뭘 표절 했는지 근거도 없어요.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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