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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회원 블로그 최신글] - 게시판' 을 사이드바 메뉴칸 상단으로 배치 했습니다.

    이거 회원님들 블로그에 새글 뜨면 알려주는 게시판 입니다. 클릭하면 회원님 블로그 해당글로 바로 가구요.

    노하우업 오픈 때부터 가동되는 카페메뉴' 였는데, [RSS 게시판] - 이름도 생소하고 배치도 사이드바 하단 이다보니 주목받지 못한 감이 있어서, 명칭부터 개명해서 사이드바 상단으로 올렸습니다.

    밖으로 마실 나들이 많이 다니시구요, 안으로는 개인기 착실하게 축적하구요.

    카페를 골방으로 여기는 것은 대단한 착오입니다.
    블로그의 연합 공동체 입니다. 블로그의 허브(Hub) 이기도 하구요.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시간 13.05.21
  • 답글 사실 제가 페북을 쓰지 않는 가장 큰 이유가 <신상노출> 때문입니다. 신상이 노출된다는 것은 아프로만님께서 말씀하셨듯 <꼼짝마!>가 되기 딱 좋거든요...

    그에 반해서 미투는 익명성이 제법 큰 폭으로 보장됩니다. 물론 간혹 가다가 마음에 맞는 사람들끼리 오프라인으로 만남을 가지게 되고 그래서 간혹 댓글이나 대화가 <친목>으로 빠지게 되는 특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제가 미투 계정을 굳이 공개하지 않았을 뿐이지 <공론장> 혹은 <게시판>에 대한 기본적인 사용수칙과 <분별>이 몸에 밴 사람들은 미투의 그 아슬한 경계를 지혜롭게 잘 활용해서 포스팅할 수 있습니다.

    그게 미투의 장점이자 한계죠. 정말 네이버답지 않은 서비스예요.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5.21
  • 답글 미투가 그나마 페북보다는 덜 영악~! 스럽다는 거군요. 정말 네이버 답지 않군요

    페북은 한마디로 정의하면 [Face book] - 이 단어 그대로 [명함집] 입니다
    가장 악날한게 마력이죠

    지연 학연 인맥 찾아서 '폐쇄적 소스' 를 주고 받는 [배타적 특혜] 다단계 마케팅 영업장소 입니다.
    그러니 공유나 개방하면 그건 '특혜' 도 아니고 '소스' 도 아니죠.

    애당초 탄생 속성 자체가 '특혜' 와 '소스' 에 딱 맞는 용도로 시작한게 페북이에요
    출신학교 설정 안하면, 일주일에 한번씩 알림창이 뜹니다 아주 집요해요.

    다는 아니겠지만, 페북은 마케팅 영업장 입니다. 인간의 가장 영악함을 끌어당기는 그게 페북의 번창하는 마력이에요 .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5.21
  • 답글 04) 그래서 미투의 앞날이 그다지 밝지 못합니다. 미투의 핵심 개발진 몇명이 이미 사직을 한 상황이고 네이버 입장으로서도 수익 모델을 제시해주지 못하는 미투는 계륵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향후에 어떤 방향으로 지속될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차하면 미투에서 썼던 그 모든 기록들을 티스토리에 별도 계정을 만들어서 한꺼번에 옮기는 것도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미투를 썼던 가장 큰 장점이자 이유가 <기록> 기능에 충실하다는 것이었으니까요. 어쨌거나 좀 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5.21
  • 답글 03)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투가 페북보다 나은 가장 큰 특징은 친구들 간에 특정한 정치색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는 사실이고 -몇가지 암묵적인 룰만 지켜주면- 정치색이 다른 사람들끼리도 큰 충돌없이 친구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그 점 때문에 제가 정치, 사회 포스팅을 꾸준히 올리고 있는 것이죠. 제 글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최소한 제 글이 <일리는 있다>는 점을 인정하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페북은 이게 안되죠. 모 아니면 도입니다. 바로 이 점이 미투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특징임과 동시에 미투가 확장되지 못하는 난점으로 작용합니다. 가장 <네이버>답지 않은 서비스가 바로 미투죠.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5.21
  • 답글 02) 그런데 한가지 페북과 미투의 공통분모는 있습니다. 바로 '폐쇄성'이죠. 미투의 경우 극단적인 수준으로까지 폐쇄성이 번지지는 않습니다. 미투와 밴드가 연계되어서 오프라인 관계로 넘어가든 그냥 온라인 관계로만 이어지든 그것은 어디까지나 회원들의 재량으로 남겨둡니다.

    다만! 미투 같은 경우는 이찬진 님도 이야기했듯이 친구 수를 늘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친구수를 굳이 늘리려고 덤벼들지도 않죠. 게다가 토론에 적합한 플랫폼도 아니기 때문에 생각이 다른 사람과 대화하기에는 한계점이 무척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끼리끼리 소통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긴 하죠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5.21
  • 답글 01) 미투데이의 '롤모델'이 '페북'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구요.

    미투 같은 경우 열람이 가능하긴 합니다. 다만 미투 계정의 주소를 알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 있고, 알림 기능이 동작하려면 계정 가입을 해야 하는 것은 있습니다만 굳이 가입을 하지 않더라도 미투데이 아이디만 알고 있으면 열람 자체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미투데이 가입을 할 때는 가입 ID와 비번만 설정하면 바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실명제의 위험에서도 자유롭죠. 저같은 경우만 해도 프로필의 실명/신상 공개는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가끔 마음이 맞는 회원들과 오프라인을 통해 <만남>을 가질 뿐이죠.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5.21
  • 답글 근데 '미투데이' 얘길 들어보니 영락없는 '페이스북' 이네요.
    저는 미투 를 모르고 고미생각님은 페북을 모르니 서로 더듬어서 추측할 수 밖에 없는데,
    [이찬진' 비교] 를 보니까, 미투가 페북 기능인 것 같습니다.

    트위터랑은 다르죠. 트윗은 계정 가입 안한 사람도 트윗을 열람 할 수 있지만. 미투나 페북은 열람조차도 계정가입 해야만 들여다 볼 수 있는 [극단적 폐쇄성] 입니다.
    그 폐쇄적 비공개를 믿고서 개인신상도 거기서는 드러내는 것이죠 ( 저는 거기서도 필명 이지만)

    그 폐쇄성 때문에 페북은 수구들의 천국이자 두더쥐굴 입니다. 지덜 끼리 끼리는 또 귀신같이 알아봐요 ^^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5.21
  • 답글 티스토리든, 미투든 , 공개든, 개인신상 제한이든, 여하간 저마다의 장/ 단 점 잘 따져서 마실도 다니고, 개인기 축적하고 하는거죠.

    가장 해로운게 '고립' 입니다. 만악의 근원이고, 수구화의 씨앗이죠.

    대다수 카페가 폐쇄적으로 지덜끼리만 노는 걸로 인식이 잡혀서 안타깝습니다.
    블로그의 장점도 있구요. SNS의 장점도 있어요.

    조만간 블로그 사용법 강좌를 포스팅 할 겁니다.
    강좌 목적은 연동 융합 / '연대' 와 '연합'/ 이죠.

    누구는 노무현당을 만들자고 하고,
    어디는 '국민TV' 설립한다고 한창인데,, 제가 보기엔 ' 택'도 없는 헛소리 거나 도로 한겨레 오마이 입니다.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5.21
  • 답글 신상 문제 때문에 미투 계정을 공개하지 않지만 제가 미투를 쓰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마이크로 블로그'라는 핵심에 충실하기 때문입니다.

    긴 글 짧은 글 어떤 식으로든 자유자재로 쓸 수 있어요. 게다가 댓글도 트위터와 달리 블로그처럼 하방식입니다. 언제든 내용을 <갱신>할 수 있죠. 게다가 블로그와는 달리 기본적으로 <짧은 글>이기 때문에 고정 테마에 대한 부담 자체가 없습니다.

    티스토리는 거미줄 치고 있지만 미투 포스팅은 절대로 빼먹지 않는 이유가 그것 때문이죠. 그래서 간혹 미투 비망록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ㅎㅎ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5.21
  • 답글 '노하우업 닷컴' 은 [RSS Feeding] 설치에서 빼야것네요.

    회원 블로그가 아니라 노하우업카페 [전담 매거진] 이자 [외부 전파기지], 독립적인 인공위성 역할이라서 ^^

    노하우업카페를 외부에 소개하는 역할이지 닷컴을 카페에 알리는 역할은 아니죠.
    '역할 거꾸로' 설치 했네요 ㅋㅋ.. 빼야 것습니다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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