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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로만 비망록 2011년 9월 5일]

    " 개인의 선의가 집단에도 선의로 된다는 착각 " - 에 빠지는 것 역시나 정치출마 후보들의 가방끈 길이와 전혀 상관 없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 개인의 선의와 집단의 선의는 다르다 " = 모든 이념이나 사상이 나락으로 빠지는 혼돈의 핵심원인이 바로 이 때문이다.

    http://cafe.daum.net/knowhowup/Dnqf/74

    개인적 <양심>과 <소신>으로 판결하는 것이 법관이다?! 노우! 그렇지 않습니다. 개인의 소신과 양심보다 공동체에서 통용되는 현재의 기준과 상황이 우선입니다. 개인과 집단의 괴리는 1. 지금 우리는 어디에 있고 2. 앞으로 어디로 가야 하는가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성찰로 좁혀 나가야 합니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6.03
  • 답글 딴지일보 인터뷰 당시 노무현이 달라이 라마 사례를 예로 든 것이 바로 그것을 염두에 둔 것입니다. 그런데 노무현 지지자들이라는 사람들이 이런 노무현의 생각을 전혀 읽질 못했어요. 그러니 맨날 우루루~ 몰려다닙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런 사람들을 믿고 정치를 바꾸겠다며 그토록 고생만 하다 간 노무현만 불쌍합니다. ㅠㅠ;;;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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