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답글
조선일보는 싫은데 유익한 정보가 많아서 구독한다 - 뭐 이런 얘기를 곽노현 교육감이 하고 계십니다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6.04
-
답글
02) 종편에서 완성도 있는 프로그램이 나와주고 시청률이 올라갈수록 종편 허가를 철회해야 한다는 명분은 점점 빛을 잃어가게 된다. 문제는 종편의 좋은 프로그램 단 하나가 그 종편의 존재 가치와 맞먹는 것으로 사람들을 현혹시켜버리는 데 있다.
그 프로그램 하나를 얼굴마담 삼아 종편은 대한민국에 <혐오>와 <막장>을 전파한다. 이를 문제 삼고 종편을 폐쇄하려하면 저쪽에서는 양질의 프로그램 몇개를 방패삼아 이를 묵살한다. 개인과 집단의 괴리가 종편에도 적용되는 이유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6.04
-
답글
01) [미투데이 비망록 2013년 6월 4일]
혼자 걷다가 어두운 밤이 오면… 이문세-이영훈 콤비의 1985년 작, “난 아직 모르잖아요”의 가사다. 이 노래에 얽힌 개인적 추억 하나! 받아쓰기 열심히 하던 초등학교 2학년 시절 이 가사를 듣고 이 노래 제목을 <군밤이 오면>으로 생각했었다는.. ㅋㅋㅋ ^^;;
그런데 개인적 추억과 소회와는 별도로 지난주 무한도전에서 이 노래와 함께 내보낸 자막 <히든싱어>에 고민은 깊어진다. 종편이 자리를 잡고 뿌리를 내릴수록 앞으로의 미래는 암담하다.. 이것 역시 개인과 집단의 괴리로 설명이 가능하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6.04
댓글 쓰기
카페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