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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동안 했던 이야기를 간단하게 정리해보자. 학습의 핵심은 흔히 말하는 '컨텐츠'가 아니라 '패턴'에 있다는 것이 포인트다. 그리고 컨텐츠의 핵심은 '창의력' 혹은 '영감'이라고 했다. 그러면 패턴의 <핵심>은 무엇일까? 바로 <반복>과 <복제>다.

    그렇다면 스타일의 <핵심>은 무엇일까? 반복되는 패턴을 통해 찾을 수 있는 <규칙성>과 <일관성>이다. 이것이 다른 스타일과의 차별성을 만들어 내는 열쇠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 13.06.12
  • 답글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이것을 저는 이렇게 풀이 합니다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 겉멋 ' - 아프로만

    느림보학교 카페 게시판에도 올렸습니다
    [ 연역과 귀납, 가지줄기와 뿌리줄기, 리좀과 바이너리
    http://cafe.daum.net/slowschool/Byvp/226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시간 13.06.12
  • 답글 크하하하하.. 찌찌뽕임다! ㅋㅋㅋㅋㅋㅋㅋ (토론광장의 패턴 학습 글에 저도 그 글 링크 걸어놨지요!)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6.12
  • 답글 디렉터리 와 리좀 개념 , 이미 노하우업에서 다뤘던 거죠

    쓸데없는 [사이비 도사] 들 말고,, 진짜 개념 제대로 짚어서 ..

    [ 연역과 귀납, 가지줄기와 뿌리줄기, 리좀과 바이너리 - http://cafe.daum.net/knowhowup/Dnqf/400 ]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시간 13.06.12 ' 디렉터리 와 리좀 개'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글 03) <패턴>의 규칙성과 일관성으로 빚어내는 <스타일>은 이른바 디렉토리 구조로 치환해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디렉토리 구조들 사이의 연관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개념과 의미를 도출해 내는 것은 리좀 구조로 치환해서 설명이 가능하다.

    따라서 우리는 학습이라는 개념을 좀 더 근본적으로 심도있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 패턴과 디렉토리 구조에서 컨텐츠의 <발굴>을 통한 새로운 스타일을 찾아가고 만들어가는 리좀 구조로 확장해가는 것.. 그것이 바로 학습의 역사이며, 진보의 역사가 되는 것이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6.12
  • 답글 02) 그렇기 때문에 컨텐츠는 학습이 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학습용 컨텐츠>는 패턴의 <복제>와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다시 말해 <패턴> 학습을 위한 독립적인 체계, 스타일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러한 기본적인 원리와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이 무비판적으로 기존의 통념을 <복제>하여 <학습>하는 형태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창의성을 계발하기란 불가능하다. 따라서 패턴이 갖고 있는 <반복>과 <복제>의 1차적인 구조의 답습을 학습과 공부로 여겨서는 곤란하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6.12
  • 답글 01) 지금까지 했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패턴과 컨텐츠와 스타일의 상관관계를 한꺼번에 짚어볼 수 있다. 패턴의 핵심은 반복에 있다. 그리고 반복이 된다는 것은 <복제>가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로 그 <복제>가 가능한 <포인트> 혹은 <특징>을 짚어내어 새로운 체계를 만드는 것이 바로 <스타일>이다. 그렇다면 <컨텐츠>는 뭘까? 바로 독립된 스타일을 만들 수 있게 하는 새로운 아이디어 혹은 영감의 <씨앗>이 바로 컨텐츠다.
    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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